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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복구 불가능에 감사

등록일 2010-05-20
작성자 이선희

본문

예레미야 19:7-15

이렇게 말하고 나서 너는 데리고 간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그 항아리를 깨뜨리고,<?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만군의 주가 이렇게 말한다.

토기 그릇은 한번 깨지면 다시 원상태로 쓸 수 없다. (표준새번역)

 

예레미야가 구입한 항아리결국은 깨어진다.

하나님은 레위기에서 부정한 자가 만진 나무그릇은 물로 씻으라 하시지만

토기 그릇은 깨버리라 하셨다.

표면만이 아니라 속까지 흡수되어버린 부정함은 어떻게 씻어낼 수 가 없다.

요즘,

만보다 부패한 것이 나의 마음이구나

내 속엔 선한 것이 하나도 없구나를 달고 산다.

나의 죄악들이 다양한 면면을 보이며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이렇게 세포 하나 하나 까지 스며있는 내 죄악을

제거해 주시려 뜯어 내시다가는

나의 존재까지 다 뜯겨져 버리겠구나.

남는 것이 하나도 없겠구나

나는 고쳐서 쓸수 있는 정도의 죄인이 아니다.

그래서 다 치우고 새로 시작하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주셨음을 깨어진 항아리를 통해 확인한다.

토기 그릇이 한 번 깨지면 다시는 쓸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다 찢어버리신

거짓의 아비아래로 들어가 있던 호적등본이

절대 복구 불가능임에 감사를 드린다.

 

또 너희의 범죄와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거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골 2:13-15)

 

오늘 해야 할 나의 몫은

호적등본 바뀌었음을 선포하는 것,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20

 

그리고, 꼭 이렇게 결심하는 날마다 목소리 높이는 옛세력에게 메롱하기.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갈 5:2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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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아~ 절대 복구 불가능~ 그 의미였구나~


나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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