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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깨뜨리고 전하라.

등록일 2010-05-20
작성자 박소범

본문

너는 함께 가는 자의 목전에서 그 오지병을 깨뜨리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19:10~11)

 

깨뜨리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명령이 떨어졌다.

오지병을 깨.뜨.리.고. 여호와의 메세지를 이.르.라.고. 하신다.

성경에는 기록되어있지 않지만,

순종의 예레미야는 분명

깨.뜨.리.고.  이.르.기.를.  순서대로 했을 것이다. 

 

하나님의 명령은 내게 이런 메시지로 다가와서, 오늘 목요나눔에서 나누었다.

먼저 깨뜨리고 그 담에 말하라.

행동으로 보여주고 그 다음 설명하라.

 

비록 심판의 메시지 일찌언정 그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예레미야는

토기장이집을 견학해야 했고 그곳에서 오지병을 구입해야 했고 명하시는대로 

행동해야 했다.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전,

하나님을 충분히 이해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심정으로 행동하게 하시고

그 다음 알려주라고 하시는 하나님을 만났다.

하물며 생명의 메시지 를 누군가에게 전하는데

나부터 실천하고 행동으로 보이고 그 다음, 입으로 내뱉는 것이

하나님 말씀을 받는 자로서의 바른 태도가 아니겠느냐고...내게 말씀하시는 것 같다.

 

나는 깨뜨리고 말하는가?   말 로만 하고  안깨뜨리진 않는가?

 

큐티하고 적용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지만...다 내가 하고싶은 것만 하고...여전히 내가 하기싫은 것은 하지않고...자주 행동보다 말이 앞서는 내 자신이 조명되어져서...마음이 무거워진다. 두려움이 엄습한다. 하나님은 진정 내 형식과 외양과 말에 속지않으시고 그 이면의 속 생각과 심장과 폐부를 정확히 보시는 분임을 알기 때문에 그러하다. 

과연 나는 진실되게 말씀과 동행하고 있는가...? 얼마나 친밀하게 말씀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말씀을 내 인생에 얼마만큼이나 이루어 드릴 수 있을까...? 귀한 말씀 받아먹고 소화를 못시키고...뜻밖의 고민 앞에 주저앉고 싶어졌었다. 오늘은 그 고민을 아침에 차 안에서 집에 돌아오는 차 안에서...줄곧 했었다.

 

내 손이...현재 독서 중인 책의 지난 페이지를 급하게 뒤진다.

이 문장을 읽었을 때, 내 가슴이 뛰었었다.

다시 읽는데, 내 가슴이 또 뛴다.

가슴이 뛰면...?

할 수 있다는, 도와주시면 할 수 있다는

하나님의 격려가 내 가슴에 들어온 싸인 인가...?

 

< 유진 피터슨, 이 책을 먹으라>

 

내가 강조하고 싶은 사실은

성경을 실제로 살아 낼 수 있다는 것이다.(Page 43)

 

그 말씀은

듣고, 굴복하고, 순종하고, 살아야 하는 말씀이다.

 

 “가서···하라”

네가 읽은 대로 살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살기 위해서 성경을 읽는다.(Page 146)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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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집사님 나눔읽고 얼른 읽어본 책.


...말씀은 읽는 동시에 사는 거라고...


이 부분이 맘을 헤집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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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는 내 뜻대로 적용하며 살았던때가 얼마나 많은지...


저의 얄팍하고 유치함을 낱낱히 보게되는 계기였슴다.


그 책을 먹었은지가 한달이 훨씬 넘었는데도


그 체기가 아직까지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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