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진짜 어려운 적용
본문
예레미야 19:7-18
예레미야 오늘 너무 힘들어한다.
읽는 나도 같이 힘들다.
친구에게까지 배신당하고, 의지할 데가 하나도 없다.
왜 이런 상황을 겪어야 할까?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이라면 좀 그럴듯하게 살아야 하는 거 아니었나?
…….?
하나님께서 말씀을 넣어주신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는 영광을 주시는 거구나!<?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친구니까…
자기 삶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의 같이 나누고 있는 중인거다.
하나님이 속이 타면 예레미야도 아프고…
내마음을 많이 쏟은 학생하나가 잠수타고 있는 중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괴롭다.
그래도 이녀석 덕분에 지도자분들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을 제대로 알아가고 있다.
전화번호, 이메일, 집, 일하는 곳…다 알기에
그냥 쳐들어 갈 수도 있지만
내가 젤 하고싶은건
가만히 창밖으로 가서 잘 살고 있나 살펴보고
티 안나게 돌아오는 거다.
스토커 처럼…
주님의 문밖에 서서 기다리시는 심정이 무엇인지 알것같다.
중심이 불붙는 것 같으시고
골수에 사무치면서도
가 만 히 기다리시는 거다.
내가 잠수함에 올라 조금씩 가라앉고 있을 때
우리 하나님 마음도 이러셨구나
우주 보다도 크신 하나님이신데,
무력으로 꺽으시는것 너무 쉬우신데
조용히 지켜보고 계셨던 거구나…
속은 바싹 타 들어가시면서도….
나도 좀 더 속을 태우기로 한다.
그렇지 않아도 내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나의 말로
그 아이를 너무 끌고 왔나 싶어서
어제부터 입에다 지퍼 채우기로 결심했었다.
어디에서도 잠잠하자. 꼭 필요한 말만 해야지!
골수에 사무치지도 답답하지도 않고 멀쩡한걸 보니
말할 때가 아니라 잠잠해야 하는 때 였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중심이 불붙을때까지는 내 입이 잠수다.
아...진짜 어려운 적용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스토커처럼, 영혼의 스토커 ...
영혼을 향한 써니 공주님의 사랑은 아름다워라.
그 녀석 어떤 녀석인지는 몰라도
온통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거... 알라나 몰라~
너무 노심초사 하느라 공주님의 귀한 몸 축.나.지. 않도록 하세여~ ^^
사랑합니다.~ <3 <3 <3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진짜 어려운 적용이지만,
한번씩 꼭 결단하게 되는 일이기도 하지요.
나도 선희자매와 같은 마음을 며칠전부터 갖고 있었답니다.
하나님의 음성인 것 같아요. 땡큐.

김미연님의 댓글
김미연 작성일
무엇보다 언제나 하나님보다
먼저 나서지 않는것이 참 필요한
분별력인것 같습니다.
언제나 귀한 나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