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다른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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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그릇…
멸하리라 하셔도,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고
건설하리라 하셨어도, 선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신다.
처음 의도와 다른 그릇이 되게 하는 스윗치는
하나님 목소리에 청종하느냐 아니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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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목소리에 청종해서 생각과 행동이 변하고 있나?
아니면, 아직도
나 자신의 사악한 길, 나의 생각, 내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고집에
사로잡혀 끌려가고있나?
얼마전 반사적으로 튀어나온 옛습관을
간신히 붙잡고다가 놓쳐버렸더니
역시나… 몇배의 쎄기로 돌려받았다.
지금 생각해도 변명거리가 한가득 이지만, 그래도
그저 간신히 정도가 아니라 죽기 살기로 물고 있었어야 했다고 후회한다.
하나님 목소리에 청종하는 것…까지는 한다해도
아직은 사악한 길, 내 반응하던 방식 그대로에서 돌이키는 것,
이제까지 살던 행동과 행실까지 고치는 데까지 가는 것이 너무나 어렵다.
나라는 사람에게서 옛습관은 가만히 있어도 자연히 나오지만
선한 행위는 발버둥을 쳐야 나온다.
쎄게 맞고 나서야 또 다시 확인하는 사람이다.
아…정말 변하고 싶다.
파상되어야 할 것들이 다 파상되어져 버렸으면 좋겠다.
가만히 있지 말아야지.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 히12:4>
댓글목록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반사적으로 튀어나온 옛습관....
다 죽었는 줄만 알았던 그것들이 튀어나올 땐 정말 죽을 맛입니다.
저도 요즘 오랜만에 마주친 그 놈이랑 씨름 중인데.
이번엔 필히 피를 봐야겠네요.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피 흘리기까지 싸우면, 피 봐요. 그리스도의 보혈. 그 능력. 나를 능히 고치시는...! 나도 더 봐야 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