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순종 "Yes" > QT 나눔

처음 쓰는거라 쑥스럽기도 하고 손이 떨리기도 하네요.

월요일 17일 말씀을 묵상하면서 3절에 토기장이 이신 하나님을 묵상하였습니다.

순종하는것이 선한것이며 선한 그릇을 토기장이신 하나님께서 그의 미쁘시고 선한 뜻대로 

쓰신다는 말씀으로 와 닿았습니다.

저는 지금 현재 순종하여 선한 그룻으로 쓰임받기위해 무엇을 순종해야 하나 생각해보니

6월 달에 있을 CMFM 에서 주관하는 "Egypt 선교사 축제"  에 선교사 자녀들을 섬기는 부르심

이 떠올랐습니다.  남편 목사님이 벌써 booking 을 한 상태지만 마음은  완전히 "yes" 가 되지

않은 상태였는데 오늘 말씀을 통해 크게 "YES!" 라고 외쳐 봅니다.   

여러가지 여건들 ( 5자녀들 맡기는 일, 특히 2살 딸 Francess, $3.500 이상의 개인 부담,  등) 이 "No" 

라고 하지만 하나님께 모든것을 맡기고 순종합니다. 같은 마음으로 기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곧 기도 제목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조그만 순종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맡겨 주신 여러가지 일들을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기를

기도합니다.

작은 순종 하나,   모든 예배를 더 정성스럽게 준비하기.

                      둘,   헌금을 아이들과 함께 미리 미리 정성스럽게 준비하기

                      셋,   정한 기도 시간 빼 먹지 말기

                      넷,   아이들에게 웃는 얼굴과 부드러운 말고 훈육하기 (싱경질 내거나 소리지르지 말고..)

                   다섯,  남편 말에 귀 기울이고 듣기  (자꾸 까 먹어서..)

한가지라도 지키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오은미 자매 화이팅!!

Adena Pak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