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늦기전에...
본문
예레미야15:1~9 5/10/10
하나…
둘……
세 엣……….
네 에 엣………..
네 에 엣 반………….
네 에 엣 반 의 반……………..
다섯!!!
카운트가 다 끝나가도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마냥 길게 늘이는 마음 약한 우리들처럼
아이보다 오히려 더 초조하게
다섯까지 세어지는 것이 두려운 우리 마음처럼
하나님은 오래 오래 기다리시며 돌아오라 하신다
심판이 어떠함을 아시기에
그로인해 하나님 마음이 얼마나 더 아플지 잘 아시기에
하나님은 마지막 다섯을 세고 싶지 않으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이키지 않는 유다백성에게
오늘은 단호하게 마지막을 카운트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이제는 모세와 사무엘이 기도한다 할지라고 받지 않겠다고 하신다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이시지만
카운트가 끝나고 나면……..
그때는 무서운 심판이 임할 수 밖에 없음을 보여주신다
늦기전에………..
늦기전에 돌이켜야 할 길이(7절) 무엇인지 살펴본다
나의 고질적인 게으름
가장 찔린다
특별히 차 타고 물건사러 나가는 것이 무척 싫다
미루고 또 미룬다
손과 발이 따라주지 않아서 마음속으로만 선을 행한것이 한두가지인가…
차 타고 나가는게 싫어서 아이들 도서관에도 잘 안 데리고 간다
책을 리턴 해야 할 날짜가 되어야 겨우 일어선다
오늘은 아이들 데리고 도서관부터 가야겠다
목요일 간식을 위해서 마켓도 다녀와야겠다
적용: 해야 할일 미루지 않고 그때그때 하기
늦기전에….
(아이고 민망해라 이틀전의 글을 올리려니...)
댓글목록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늦기전에,
나도 늦기전에
나눔은 못 올렸지만
이렇게 댓글 달아야지.
늦기전에,
꼭 하라시는 것이 있는데......
나도,, 늦기전에 해야 할텐데......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저도 도서관 옆에 살면서 (걸어가도 되거덜랑요.)
우째 그곳으로 발걸음 떼기가 힘든지.
고질적인 게으름. 펀치 한 대 맞은 것 같습니다.
집사님, 목요모임도 계속 나가세요?
다들 몇 탕씩 뛰시는구나. 나는 한 탕 하기도 힘들던데(그것도 몸도 맘도 편한 양으로, 헉).
대단들 하시당.

김 미연님의 댓글
김 미연 작성일
고질적인 게으름이 나에게만이
아닌것이 왜이리 반가운지요~~~
게으름아,
물러가라. 큐티자매님들 다들 깨어나셨단다!

오윤현님의 댓글
오윤현 작성일
고질적인 게으름... 윽 ...
물리쳐서 이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