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지금은...
본문
예레미야 14:1-12<?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아득하게 감겨지는 들나귀의 눈…이 보이는 듯하다.
인간의 죄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동물들까지 고통을 겪는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선 힘없는 용사처럼 아무런 도움도 주시지 않는다.
왤까?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은, 성경이 증거하는 하나님은
사랑하시지 않으시곤 못 베기시는 분이신데…도대체 왜…? 이렇게
가만히 계시기만 하는 것일까… 아!
하나님께선 가만히 계시는 것이 더, 훨씬 더, 어려우심이 확실하다!
그러시면서도 괴로워 하는 백성보다 더 괴로워 하시며
당신의 백성이 어려움을 통과해야만 할 때
다른 무엇보다도 그것이 최선의 방법인 때에는 잠자코 계시는 거다….
주께서 칭칭 감아놓으신 환경이 미워서 어떻게 탈출해 볼까..할 때마다
맘속에다 툭, 던져주시는 말씀이 있다.
‘사람이 젊었을 때에 멍에를 매는 것이 좋으니
혼자 앉아서 잠잠할 것은 주께서 그것을 메우셨음이라’(애가 3:27-28)
지금은 멍에를 메어야 할 때,
그것이 나에게 축복인 그 때이다.
능력의 두 손을 가만히 뒷짐 지시고 있는 지금이 사랑의 때이다.
적은 능력으로 말씀을 지킬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할. 렐. 루. 야!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 믿음으로, 발을 내 딛어 홍해가 갈라지는 것을 보는 절호의 찬스...!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성경을 몇번이나 읽었어도 생소한 애가 말씀.
3장 27, 28절 따 갑니다.
젋은 날이 얼마 안 남았네요. 어여 다 지나가기 전에
힘들 때마다 혼자 앉아 잠잠히 묵상해 봐야겠어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