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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다신 속지 않아!

등록일 2010-04-26
작성자 이선희

본문

예레미야 9:1-9

4절 친척끼리 서로 거침없이 사기를 치고,

    이웃끼리 서로 비방하며 돌아다니니

    너희는 서로 이웃을 조심하고

    어떤 친척도 믿지 말아라

하나님께서 전혀 기뻐하시지 않으시는

어찌 이런일이라고 놀라야 하는 구절인데,

내게는 너무 자연스럽게 들린다.

내가 태어나 자란 setting 이라서 그렇다.


 

거짓의 아비, 처음부터 살인한 자...에게

마음껏 끌려다니던 딸 때문에

아버지께서는 그토록 슬퍼하셨었고

마음아파 하셨었다는 사실에

나도 눈물이 난다.

 

그렇게 십자가로 나를 빼내셨고,

진실의 환경을 새롭게 만들어주셨으니

진실함의 옹알이, 걸음마를 제대로 훈련해야 한다.

너무나 그러고 싶다.

 

어제는 가르치는 학생들 앞에서

어떤 창피를 당했다.

도대체 왜그럴까, 별 생각이 다 들면서도

의외로 쉽게 잊혀지는 것이 놀라웠는데

오늘 눈 뜨자 마자 그 생각이었다. ^ ^

온 몸이 다 쑤시기까지 하며

어떻게 해명이라도 해 볼까 했다.

말씀을 묵상하며 아차! 싶다.

거짓말에 또 속을 뻔한 것이다.

 

무슨 말을 들어도,

학생들앞에서 어떤 바보가 된다해도,

나는 하나님께서 목숨을 버리시고 구하신 딸이다.

나는 다시는 속지 않는다.

오늘도 진리로 무장하기로 한다.

 

적용: 0000 과목 실습으로 주어진 본문을 다 외워버리기.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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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나는 결코 바보가 아니다, 내가 그렇게 말하고 행동한 데에는 충붕한 이유가 있다."는


명제를 증명하려다보면


정말 뼛속까지 힘이 들어가서 너무나 아프더군요.


그게 참 명제가 아니라 거짓 명제였다는 것을 깨달은 지 얼마 안됩니다.


정말 바보였죠.


저도 다시 속지 않으렵니다.


다 외워버리는 적용은 무시무시한대요. 진리로 무장하니 적용도 대단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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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미연님의 댓글

김 미연 작성일

무슨 창피를 당하셨는지요....


저도 같은 입장이라 선희자매님이랑


한 번 얘기좀 하고 싶네요.


3년 동안 섬기며 수십번, 수백번


그만둘까 생각했던 많은 생각들....


봉사하지말아야 할 여러가지 이유들을 혼자 끙끙거리며...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런 거짓에 속지말라고 그때마다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우리 같이 승리 하도록 해요.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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