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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딸들에게..이웃에게
본문
20 부녀들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너희 귀에 그 입의 말씀을 받으라 너희 딸들에게 애곡을 가르치며 각기 이웃에게 애가를 가르치라
애곡을 가르치며 애가를 가르치라
애곡, 애가: 슬피 울고 슬피 노래 하라는 말이지만....
이것을 애에 사랑애를 넣으면 사랑해서 곡하고, 사랑해서 슬피 우는 것이라고 해석된 나!
누구를 위하여 기도하거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거나, 무엇을 위하여 기도할때... 나랑 상관없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안나는것?
너무나 이기적인 나!
그 기도에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이, 절실히 안타까워 하고 애통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하나님께 남을, 나라를, 이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한다..
그래서 언젠가는 나도 눈물을 흘리면서 곡하면서 기도하길 원한다!
오늘의 적용을 딸들에게 애곡을 가르치라 하셨으니
큰딸과 함께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기로 한다!
어제 인터넷에서 본 8가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날때부터 팔이 없었던 태호라는 아이를 위해 기도해야 겠다
그 것을 보고 딸이 "어! 제는 팔이 없네? 엄마 왜 팔이 없어?" 라고 물어봤을때.. " 하나님께서 팔이 없게 지으셨네!"
"근데 왜 팔이 없게 지으셨어? 난 팔이 있는데? 불편하겠다" 그때 나의 대답은 "우리 한테 팔을 주신 것에 정말 감사하자!"
라는 대답밖에 할 수 없었다
자꾸만 그 아이가 생각이 난다... 닉 부이치치도 생각이 난다!
왜? 이번달에 두번이나 그런 똑같은 장애를 가진 사람의 이야기를 접하게 하셨을까?
누군가를 위해 딸과 함께 기도하는 훈련을 하라고 하시는 것 같다..
이제껏 적용이란 것을 해본적이 없지만... 이제 해봐야겠다!
하나님께서는 하루하루가 자라기를 원하신다고 하셨으니......^0^
댓글목록
장윤정님의 댓글
장윤정 작성일
자매님께서 나눠주신 큐티 말씀이 저에게도 은혜가 됩니다!
최연숙님의 댓글
최연숙 작성일
내가 아는 윤현자매가 맞죠? ^^ 방가~
아이가 물어볼때 현명하게 대답하는 것. 너무 어려워요.
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처음 적용이 맞으시는지???
또 아이는 몇살인가요?
참 아름다운 엄마와 딸의 대화임니다.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윤현 자매님....
언제 자매님 글이 올라오나 노심초사 기다렸는데
드디어..... 장하십니다.
하나님이 분명 기뻐하고 계실 것이 눈에 선합니다.
나눔을 올리는 게 적용이었으니 오늘 적용은 두번째 적용이 되나요?
그럼 지금까지 일년 동안 나눠주셨던 적용들은 모두 연습이었나요?
엄마랑 이리 아름다운 기도를 하는 다정이가 베쓰 친구라니... 은근 뿌듯합니다.
mia님의 댓글
mia 작성일
다정이는 좋겠어요. 엄마가 이렇게 사랑으로 충만하니.
내 자식만 챙기는 게 아니라 모든 이웃을 사랑하는 윤현 자매님 자랑스럽습니다.
김미연님의 댓글
김미연 작성일
오 마이!!!!
윤현자매시군요^^이곳에서
이렇게 문서로 서로 보는것 참
은혜가 됩니다. 처음 적용이라고 하신것이
쪼금 이해가 안돼지만요~~~~
자신의 일뿐아니라 자신과 전혀 관계가 없는 이들
에게까지 마음을 가지고 있는자매님은 이미 이기주의자가
아니죠......그리고 이렇게 용기를 가지고 나눔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쭉........뵙겠습니당~~~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처음 적용이라...
정말 너무 멋있습니다.
타인의 아픔을 보고 느끼며 자녀와 나누고 기도하는것,
그 마음이 참으로 크고 아름답습니다. ^ ^
앞으로 자주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