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든든한 하나님 아부지
본문
19절, 내가 스스로 말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든지 너를 자녀 중에 두며
하나님의 나에 대한 사랑은 어떻게 하든지이다.
내가 어떻게 하든지
그런 나를 어떻게 하시든 사랑하시는 아부지이다.
스스로 다짐하시고,
기쁨으로 하신다. (how gladly)
하나님의 방법 "어떻게"에는 모든 것이 동원된다.
약속, 협박?,
축복, 재앙,
직접 말씀하시기, 사람 보내어 설득하시기,
앞에 대놓고 말씀하시기, 돌아서면 등에다가라도 말씀하시기 등등...
별의별 방법을 다 동원하시다가
결국 하나님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으셨다.
십자가는 그 어떻게 사랑의 종지부이다.
십자가로도 돌이키지 않는다면
하나님도 어떻게 하실 수가 없다.
이젠........
어떻게 하든지 그 십자가를 믿게 하시려
모든 방법을 동원하신다.
작년부터 내 마음에 심어놓으신 누구 엄마가 있다.
태어나서 한번도 교회에 가본 일이 없다고 한다.
신랑의 결혼 조건에 무교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미국와서 산 지 30년 다 되어가는 시댁 식구들 모두 한번도 교회에 안 가봤다고 그런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교회에 다닌 나로서는 이런 사람들이 신기하기만하다.
어떻게든 같이 교회를 가보려는데 잘 안된다.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짜 내도 안 통한다.
세살짜리 우리 큰 애한테 세뇌도 시켜본다.
누구 만나면 "우리 교회 같이 가자. 나 너랑 교회 같이 가고 싶어." 말하라구.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스러운데
내가 어떻게 하든지 누구 엄마의 아부지가 되겠다고 말씀해주신다.
든든한 하나님 아부지.
예레미야에게
아직 돌아오지 않은 백성이
돌아와 회개하는 것을 보여주신 것처럼
누구 엄마가 예수님 믿고 회개하는 장면을 떠올리면서
기도한다.
22절, 보소서. 세라(가명)가 주께 왔사오니 주는 세라의 하나님 여호와이심이니이다.
23절, ... 구원은 진실로 세라의 하나님 여호와께 있나이다.
24절, 부끄러운 그것(우상)이 세라의 어렸을 때로부터 세라 열조의 산업인 양 떼와 소 떼와 아들들과 딸들을 삼켰사온즉
25절, 세라가 어렸을 때로부터 오늘까지 세라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그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그 집안 식구 전체가 그들의 하나님 아부지에게로 돌아올 것을 믿음으로 본다.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세라자매에게 주신 영혼들 꼭 아버지께 돌아오기를
나도 믿음으로...봅니다...!

박선님의 댓글
박선 작성일
아멘...
QT 나눔 고마워...
세라자매는 말씀을 본인의 삶에 참 적용을 잘 하는 것 같애...
생각을 이렇게 글로 정리하고 나눈 다는 것... 이런 습관이 수차례 수년 반복이 되다보면.... 아마 놀라운 결실이 있을 거야. 이글을 읽는 사람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세라 본인이 많은 것을 얻게 될것 같애.
꾸준히 잘 해 나가길 기도할께.
그리고 누구 엄마가 예수님 믿고 구원얻기를... 그리고 그 엄마를 통해 그 온 가족이 구원 얻기를 소망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