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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우리 속살 부부 할까요?

등록일 2010-04-13
작성자 조세라

본문

4절,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마음의 가죽을 벤다고?

마음에 가죽이라는 것이 덮여 있었구나.

마음의 속살을 드러내려면

가죽을 베어내야 하는구나.

그렇게 가죽을 베어내야지만

내 속살이 하나님께 닿을 수 있구나.

 

하나님은 당신의 속살을 이미 드러내셨다.

십자가로 휘장을 찢으실 때

스스로 그 일을 하셨다.

이번엔 내 차례라고 하신다.

스스로 마음 가죽을 베라신다.

 

내가 그렇게 하면,

우린 진정한 속살 부부가 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는 속살을 드러내신 하나님을 무안하게 만드는 셈이 되고

하나님은 분노하실 수밖에 없다.

그것이 바로 행악이지 않을까.

 

4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행악을 인하여 나의 분노가 불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내 마음 가죽이 잘 베어져 있는지 확인하고

내 속살을 하나님께 살짝 갖다 대어본다.

하나님 좋으세요?

 

아~~!

처녀, 총각들은 어찌 알랴,

부부의 이 심오함을......

아이공, 부끄럽당.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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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아...하나님과 우리가 어떻게 연합돼야 하는지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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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속살부부! 크아~ 새라 자매님의 표현력에 감탄~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이렇게까지 가까와야 함을 피부로 느끼기는 처음...


예수님이 나의 신랑이요, 난 신랑 예수님을 기다리는 신부라고


글로는 읽고 머리로는 알고  가슴으로 받아들이고는 있었는데


자매님의 글을 읽으니 피부로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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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빛 가운데서의 사귐이


그런거 겠지요.


...매일의  내 십자가를 지는 것도요.


주님을 부끄러워하지 않는것도요...


아,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밖에 없겠군요


하나님과 속살부부가 되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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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미연님의 댓글

김 미연 작성일

속살 보일것도 없는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자원하셔서 하셨는데


내가 뭐라고 이렇게 감추려고하는지...


내 살 까보여도 숭보지 않을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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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님의 댓글

mia 작성일

제목보고 뭔 내용인가~ 궁금해서 냉큼 들어왔어요!


 


속살까지 내보이는거 정말 쉽지 않아요 특히 이민생활에선 더욱더...


주님과 이런 관계를 맺을 수 있다면, 얼마나 특별한 일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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