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이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본문
예레미야 4:23-31
유다에게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이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선포되고 있다.
그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에 빛이 없고’
‘산들을 본즉 다 진동’하고
‘사람이 없으며’
‘좋은땅이 황무지가’되며
‘모든 성읍이 여호와의 앞 그 맹열한 진노앞에 무너졌으니’
이 유다에 대한 환상이 지금 눈 앞에서 바로 일어나고 있는 일처럼
예레미야는 백성들에게 전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 나는 이 생명의 삶을 통한 이 선지자의 말씀이
마치 미국땅을 향하신 하나님의 말씀처럼 두렵게 느껴졌다.
청도교들이 종교의 자유를 위하여 목숨의 위험함을 감수하고 먼 이 곳을
찾아와 하나님만을 예배하였던 이곳, 좋은 땅 미국은
신본주의에서 인본주의로 변화되어 가고
인간존엄성의 기본을 넘어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도 않고
창조의 질서 조차도 마구 무너뜨리고 있는 땅,
즉, 묵은 땅이고 가시덤불이 무성한 땅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한다면
나만의 착각일까………
생명의 삶을 통하여 주신 예레미야의
말씀은 오늘 이 세대에 하나님께서
우리로 깨닫고 각자 있는곳에서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확성기같이 느껴졌다.
그리고.
‘온 땅이 황폐할 것이나 내가 진멸하지는 아니할 것’
이라고 말씀하시며 끝까지 당신의 백성을 인내하시는
그 창조주의 긍휼하심에 호소하고 싶다.
더 늦기 전에
은혜가 우리곁에 있을때에
그에게로 다시 돌아가자고.
미국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키질과 정결함(예4:11)을 넘어서
심판으로 다가오시지 않기 위하여
큐티하는 사람들이,
주의 말씀으로 깨어 기도하는 사람들이,
먼저 이 땅을 위해
회개하고 각성하는 일이 일어나야겠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땅을 특별히 중보하기 위하여
저녁금식을 결정했다. (아, 저녁이여, 제발 승리할 수 있기를….)
댓글목록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어제 저녁, 승리하셨지요?
부럽습니당. 아시죠? 지금 제 상황에 금식은 금물이라는 걸... ㅋㅋ
같은 걸 보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같은 마음을 주시네요.
저도 잊어 버리고 있었던 사명(?)을 깨달은 날부터 살고 있는 이 땅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아처럼 하나님 마음을 담아 눈물로 기도하고 싶습니다.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큐티한다는 사람이...
제게는 이 말이 제일 무섭습니다.
그래서 맨날 긴장합니다.
어떤때는 긴장하다못해 이 <왕소심>이 체할때가 많습니다.
저도 미연 자매님의 각성의 대열에 동참하고싶네요...
오늘도 제 자신이 말씀을 대하는 <순진함>을 상실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미연 자매님,
홧띵 !!!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미연자매 같은 분만 있으면 하나님 맨날맨날 기쁨을 주체하실 수 없으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