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 없는...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어쩔수 없는...

등록일 2010-04-07
작성자 이선희

본문

예레미야 2:1-13<?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9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와 다툴 것이다.

    또 너희 자손 대대로 다툴 것이다.

    나 여호와 의 말이다.

 

그러므로…인연을 끊으리라, 전화번호도 다 지워버리고, 이메일 주소도 없애리라…

너희를 버리리라, 너희를 완전히 무시하리라…가 아니고

자꾸 자꾸, 자손 대대로 다툴것이라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신이 ‘어디에 계신지 묻지 않았다’고 하신다.

그들은 하나님을 찾는 수고를 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하나님께 묻고, 듣기 위해 자신을 정결케 하는 고통을 거부했다.

그냥 ㅡ 쿨하게

다른 신들에게 가버렸다.

 

나도… 하나님과 갈등을 몹시 피하려 한다는 것을 발견한다.

문둥병이라도 걸릴까봐,

아무리 물어도 거절만 돌아올까봐,

그냥 가만히 있는다.

그러나 살겠다고

어느새 슬금슬금 꾸준히 스스로 웅덩이를 판다.

 

그런데 하나님은 자꾸만 싸우자고 하신다.

그래서 싸우기로 했다.

바닥에 가라앉혀 두었던 것을 꺼냈다.

큐티 하다가 분노에 휩싸인 적은 처음이다.

그러나 이것은 근본적으로 잠잠케 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 뿐이시다.

 

하나님은 자신이 있으시다.

내 쓴뿌리가, 내 분노가, 나의 삐짐과 오해가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를 끊을 수

없기에

자신 만만 하시다.

하나님은 나를 위해 기억하신다.

, 나 사랑하잖아

그것도

우정중의 우정으로,

사랑중의 사랑으로,

어떤 의지함중의 의지함으로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일 4:19)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일 4:10)

 

내 안에 있는 어쩔수 없는 사랑은

나를 향하신 당신 사랑의 반증이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자매님의 분노도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근거로 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화가 나고 원망의 쓴뿌리가 올라와도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는 자매님이기에


그 모든 것을 주님앞에 내려 놓고 치유받고 회복됨을 믿습니다~

Total 4,597건 317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437
조세라 2010.04.11 8000
조세라 2010.04.11 8000
1436
김명희 2010.04.10 7479
김명희 2010.04.10 7479
1435
홈런 댓글2
이선희 2010.04.10 7577
이선희 2010.04.10 7577
1434
박소범 2010.04.10 8203
박소범 2010.04.10 8203
1433
이선희 2010.04.09 7678
이선희 2010.04.09 7678
1432
이선희 2010.04.08 7969
이선희 2010.04.08 7969
1431
박소범 2010.04.08 7779
박소범 2010.04.08 7779
1430
심수희 2010.04.07 7483
심수희 2010.04.07 7483
1429
윤지현 2010.04.07 8071
윤지현 2010.04.07 8071
열람중
이선희 2010.04.07 7772
이선희 2010.04.07 7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