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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배역이나 패역이나

등록일 2010-04-11
작성자 조세라

본문

11절,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배역한 이스라엘은 패역한 유다보다 오히려 의로움이 나타났나니

 

배역과 패역이 무슨 차이인가 영어로 다시 한번 봤다.

Faithless 와 unfaithful....

사전을 들여다본다

에잉, 더 모르겠다.

둘 다 믿음(Faith) 하고 상관없다는 것 외엔.

누가 더 나은가, 누가 더 심한가를 문제삼을 것 없는 인생들이다.

그런데,

그 와중에서도 의로움을 찾으려 애쓰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12절, 배역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라

 

너무 죄스러워 하나님께 돌아오지 못할까봐

돌아올 여지를 만들어 주시려고

잘못한 것 아흔 아홉 가지 다 제쳐두고

잘 한 것 한가지, 의로운 것 한 가지

애써 찾으시는 하나님이시다.

 

수가성 우물가에서 만난 여인에게도 그리하셨다.

전 남편 다섯과

현재 살고 있는 남편이 아닌, 여섯번 째 남정네를 두고

"나는 남편이 없다."라고 얼버무린 그녀의 대답에서

그의 인생 전체를 나무라지 않으시고

의로움을 찾아내셨다.

"네 말이 옳도다" 칭찬해 주시고

믿지 않을까봐 한번 더

"네 말이 참되도다" 확인시켜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목적은 하나, 그녀의 돌아옴을 위해서다.

어설픈 남편들에게서 진국 남편인 하나님께로.

 

내 모습은 어떤가 점검들어간다.

잘 하는 것 아홉가지는 마음에 묻어두고

잘못한 것 하나 딱~ 걸리면 입으로 읊어대고 있진 않은지.

무슨 목적으로 그리하고 있는지.

 

오늘은 적극적 칭찬을 실습해 보기로 한다.

보이는 것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도 찾아내어 칭찬하기.

그 대상에는 나도 포함시키기.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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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그 대상에는 나도 포함시키기...아, 그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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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어설픈 남편에게서 진국 남편인 하나님께로...


넘 재밌습니다.~


저는 저의 남편을


진국 남편으로 인정해 주고 칭찬해 주어야겠습니다.


으으...


넘 어려버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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