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뇌 속에다 안수하여 주십사...
본문
예레미야 1:1-10
예레미야의 모습은
마치 모세가 그리하였던 것처럼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자신의 연약함을 말한다.
그러나 그를 부르신 하나님은
그의 연약함보다 강하고 질기시다.
5절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예레미야를
복중에 지으신 하나님
복중에 짓기 전에 그를 이미 다 아시는 하나님
태어나기전에 미리 구별해놓으신 하나님
태어나기도 전에 열방의 선지라로
예정하신 하나님…
예레미야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께서
그의 입에 당신의 말씀을 주셨기때문에
어떤 위협과 어려움도 예레미야 안에 임플란트 하신
하나님의 사명을 지울 수가 없었다.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예레미야 20:9)
당장 오늘 아침, 기도하러 가는 길에서 조차
내 머리속에서 돌아다니는 생각은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었기에
(입에도 말씀을 주셔야 하지만)
먼저 머리속부터 청소가 되어져야함이 절실함을 느꼈다.
예레미야의 입에 손을 대시며
당신의 말씀을 그의 입에 주신 하나님께서
나의 뇌속에 손을 대셔서 안수해 주시기를 구했다.
나의 생각과 이성과 지성과 감정속에
당신의 말씀을 빈틈없이 새겨주시기를 구하고 구한다.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머릿속부터 청소,
저의 뇌와 뼛속까지도 안수...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빈틈 없이 새겨 주시기를... 아멘.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뇌 속에...?
수희 자매님은 뼛속까지...?
난 뱃 속 에요.
말씀을 잘 씹어 소화할 수 있게요...!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그럼 난 어디에?
온몸 구석구석?
하도 잘못된 곳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