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내 안의 요새부터 ..
본문
예레미야 1:11-19
17절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한 바를 다 그들에게 고하라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두렵건대 내가 너로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게 할까 하노라
…Do not be terrified by them
or I will terrify you before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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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때문에 두려움을 가지는 것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싫어하시는지가
제대로 느껴지는 구절이다.
사람때문에 두려워 떨게 되는 이유는 뭔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경건하며 책임을 다 하고 있을 땐
손을 꼭 잡고 계시다가도…
나의 멍청한 실수가, 환경이, 사람이, …
나를 당혹케 하면
잡고 계시던 내손을 놓고
횡-하니 떠나버리실것만 같고,
다른 이들이, 나 스스로가 자신의 대적이 되어 나를 정죄할 때엔
하나님도 함께 정죄하고 계시는 것만 같은 잘못된 믿음…
이것을 히브리서 저자는 악심이라고 했다.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히브리서 3:12)
하나님과 편먹고 제대로 싸워야 하는 싸움이 있는데,
내 안엔 바로 이 <악심>이 단단히 버티고 있다.
하나님이 내편이신지 저편이신지 헷갈리게 한다.
이 견고한 요새를 초토화 시키지 못하면
아무리 말씀을 주신다 한들 누구에게도 가지 못한다…
간다해도 두려움만 당할 뿐이다.
예레미야가 만날 상황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견고한 성벽, 쇠기둥, 놋성벽이 되어야만 할 정도로…
그러나 그가 두려워 하지 않을 수 있는 근거는 오직 하나다.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나의 질긴 의심,
내 안에 있는 견고한 요새 <악심>을
말씀으로 내리 찍는다.
다ㅡ 뿌서질때까지.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일이나 장래일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니라
로마서 8:38-39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내 안의 안이쁜 것들. 내리 찍어야하는군요....다 뿌셔져라~.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아, 오늘의 말씀은 도낀가요?
뿌서질 때까지면 사정없이 내리 찍어야겠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