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하나님만 바라며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본문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 셀라)”(시62:1-2,8)
1)묵상
시편 기자는 자신을 죽이려고 일제히 공격하며 왕좌에서 그를 떨어뜨리려고 하는 그들을 향해 언제까지 하려느냐하며 탄식한다.
그의 마음엔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흔들리고 있었다.
이러한 때에 그는 자신에게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고 명한다.
오직 하나님이 그의 반석이시요 구원이시며 요새이시며 소망이심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마음에 평안을 얻은 그는 백성을 향해 시시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고 권면한다.
2) 내 삶에 적용
며칠전부터 K권사님과 B집사님이 교회도 안나오고 전화를 해도 받지않고 카톡을 보내고 아무런 응답이 없다.
왜 그런지 알 수 없고 답답하고 마음이 상했다.
내가 뭐 잘 못한 것은 없나하고 나를 돌아보지만 잘 모르겠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간이라도 내줄 것 같이 했던 분들이 …
다윗의 권면대로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며 그 앞에 마음을 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사랑하며 그들의 행위를 판단하지 않기로 결단한다.
3)기도
사랑하는 주님,
K권사님과 B집사님으로 인해 마음을 상합니다.
그러나 나의 구원이시며 소망이신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혹시라도 제가 이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실망시킨 것이 있다면 너그러이 용납할 수 있게 하시며 오해가 있다면 풀어 주옵소서.
그럼에도 이들을 용서하고 사랑하며 아무것도 판단하지 않기로 결단했사오니 결단한 대로 행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우리 모두에게 주 안에서 평강을 누리며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그렇게 해 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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