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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걸어서 강을 걷는 인생

등록일 2024-11-05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시편 66:1-7


하나님을 기뻐하라(Shout for joy to God)! 하나님 이름의 영광을 노래하라(Sing the glory of his name)! 주님께서 하신 놀라우신 일들을 보고 원수들도 주님께 복종한다고 하나님께 고백하라(Say to God)! 시편 기자는 온 땅의 경배를 받아 마땅하신 주님을 찬양한다. 


시편 기자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하신 놀라운 일을 와서 보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홍해를 가르시고 그들이 걸어서 강을 건너게 하셨다. 놀라운 것은 지금도 동일하게 홍해를 가르시고 그분의 백성들이 걸어서 강을 건너게 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시편 기자는 언제나 변함없는 하나님을 만나려면 조건이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변함없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언제나 변함 없기가 하나님의 성품으로는 쉬우실것 같은데, 조석으로 변하는 우리의 성품으로는 불가능하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늘 겸손해야 한다. 늘 겸손 하기가 사랑으로 가득한 하나님의 성품으로는 쉬우실 것 같은데, 이기심으로 가득한 우리의 성품으로는 불가능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걸어서 강을 건너고 기뻐하였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바다를 변하여 육지가 되게 하신 것을 눈으로 보았기 때문에 그들은 온전히 하나님을 기뻐하고 찬양할수 있었다. 그 일이 내 삶에도 일어난다면 나도 매일 기뻐할수 있을거 같다. 


그 구원의 감격을 잊었을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평과 원망을 시작했다. 불평과 원망은 겸손의 반대말이다. 겸손의 반대편에 서게 되면 교만해지고, 교만해지면 하나님을 떠나 사망의 길로 향한다. 변함없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려면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을 날마다 묵상해야 겨우 가능하다. 큐티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날마다 묵상하는 길은 생명의 길이다. 


오늘도 서울 한복판에서 큐티책을 가슴에 품고 내 인생의 홍해를 가르셨던 하나님, 홍해를 가르시는 하나님, 홍해를 가르실 하나님을 생각한다. 나의 존재를 묵상하면 불안한데 하나님의 존재를 묵상하면 평안하다. 더구나 하나님을 묵상하면 예따~ 하시며 평안에 보너스로 기쁨을 더해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걸어서 강을 걷는 인생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오늘도 걸어서 강을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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