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민족을 통해 모든 민족을
본문
시편 67: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을 우리에게 비추어 주신 이유는 주의 도와 구원을 ‘모든’ 나라들(all nations)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하나님이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신 이유는 ‘모든’ 민족들(all the people)이 주를 찬양하게 하기 위함이다.
땅이 그의 소신을 내어 주게 하시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신 이유는,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기 위함이다.
이스라엘을 먼저 택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통해 ‘모든’ 민족들이 복을 받기를 원하신다. 나를 먼저 택하신 하나님은 나를 통해 나의 ‘모든’ 가족들이 복을 받기를 원하신다. 가족의 문을 열고 나가 ‘모든’ 이웃들이, 이웃들의 문을 열고 나가 ’모든’ 땅끝까지, 주님의 구원의 복음이 전해 지기를 원하신다.
나만 생각하는데, 그러다가 겨우 우리만 생각 하는데, 주님은 모든 사람을 생각하라고 하신다. 나만 잘 먹으면 되는데, 그러다가 가끔씩 우리를 먹이며 스스로 기특하다 하는데, 주님은 모든 사람을 먹이라 하신다. 내가 수고해서 번 내돈이라고,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지킨 내 건강이라고, 내가 아껴 사용한 내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님은 내가 너에게 준 재정과 시간과 건강이 너만 위해 사용하라고 준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사용하라고 준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모든 민족(all nations)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내가 주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며, 친정 부모님을 생각한다. 하나님, 저 축복의 통로 역할 잘 하고 있나요? 성령으로 시작한 일을 마침내 성령으로 마칠수 있도록 주님 도와 주세요. 이번 주일에 엄마와 아빠가 교회에 가시는 길을 주님 축복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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