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하나님을 제.대.로. 알기
본문
요나 3장
5절 니느웨 백성이 하나님을 믿고…
!!!
삼일길을 가야 하는 니느웨에서
달랑 하룻길을 행하며 전한
왠지 굉장히 간단했을 요나의 메세지를 통해서
… 패역한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어 버렸습니다!
반드시 심판을 내리고야 마실 … 하나님이 아니라
회개 하고 돌이키면 주실 그런 하나님을 믿어버렸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을까…
요나가 알고 있는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이었습니다. (4:2)
이 하나님을 너무 제대로 알았기에
긍휼이라곤 냄새도 나지 않는
무서운 시판의 메세지를 전하라고 주셨음에도
그 무시무시한 심판가운에
어떻게 은혜를 파악했는지...
곧바로 다시스로 향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출 34:6)
요나의 하나님은 바로 이런 하나님입니다.
풍랑으로 좇으시고
물고기 뱃속에 까지 넣었다 뺐다 하시며
<요나>를 사용하신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그러나 나의 하나님은...
국물도 없으신 하나님 쪽에 훨씬 더 가깝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겐 은혜와 자비가 넘치시지만
왠지...
나에게만은 심판의 하나님이신것만 같은 건 왤까요?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나의 옛 사람이
하나님을 왜곡시킴을 발견합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자비로우신 하나님,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하나님,
은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그 하나님을
나.도. 알게 해달라고
아침부터 부르짖었습니다.
니느웨를 회복시키신 하나님께서
나도 회복시키실것을 선포합니다.
댓글목록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저도 그 국물 한번 먹어보려 무진장 애썼더랩니다.
제가 보기에 집사님께는 냉면 사발로 가득 담아 주시는 것 같은데요.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굳세어라...선희자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