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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나는 어리석은 자 였어요

등록일 2010-03-10
작성자 이선희

본문

요한 복음 17: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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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절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위해서

당신 스스로를 거룩하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거룩이란 정말로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인가 봅니다.

거룩하신 아버지로부터

거룩하신 예수님

그리고 거룩한 제자들과 그들의 제자들

 

지난 주일 부서 담당 목사님께서

섬기는 부서를 위해,

하나님과의 개인교제에 힘쓰라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사역자체를 위한 기도보다는

하나님과의 돈독한 관계를 위해 시간을 떼어놓으라고 하셨습니다.

알면서도 잘 되지 않는 부분을 콕, 집혔습니다.

 

내 개인의 거룩이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한 것이라는 것,

이것을 제대로 적용하지 못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왜 그럽니까…’

라는 말을 들었나봅니다.

 

그래도 진리의 말씀에 달라붙어 있다보면

자꾸만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갈 것을 믿기 때문에

낙심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말씀을 읽고서,

거룩해지기 위해 구분해야 할 것을 하나 발견했으니까요.

어떻게 구분지어야 할지가 영 애매해서

이 정돈 괜찮겠지, 내 마음이 확실하니 괜찮아 하고

두리뭉실~ 넘어가려 했던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사실, 내가 보아도 지금은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내버려 둔다면????

장담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두리뭉실확실하게 해 두어야,

거룩의 흐름이 막히지 않음을 발견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거룩하지 않다면,

모두 내 탓 이라는 것도

 

사람의 인정을 얻기위해 거룩을 팔아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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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사람의 인정을 얻기위해 거룩을 팔아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겠습니다."


 


자매님의 나눔에 저도 다시 일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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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기도하는 사람이기에...


연소한 선희 자매님이지만


<영적인 거인>임이 느껴지는데요, 저는....  ^ ^


"사람의 인정을 얻기위해..."


저두 그 교훈,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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