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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예수님의 평안

등록일 2010-03-04
작성자 박혜경

본문


요한복음14:25-31                                3/3/10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오늘도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님이 나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실것을(26)

믿고 의지하며 말씀앞에 앉는다

 

오늘 평안에 관하여 말씀하신다

세상이 주는 평안이 아닌 나의 평안을 주노라 하신다

예수님의 평안은 어떤 평안일까

 

어디선가 읽었던 글이 떠오른다

묵상 에세이였나?  인터넷이었나? 

~찾아냈다

한경직 목사님이 쓰신 위대한 신앙이란 제목의 영성에세이에 나온글이다

(생각 나실듯…….)

 

평화를 상징하는 그림이 있다고 한다

눈덮인 높은산 그리고 수목이 둘러싸인 아름다운 별장

푸른풀밭에는 가축이 뛰놀고

아름다운 꽃들사이로 나비가 날아다니며

시내로 시냇물이 흘러 거울같은 호수로 들어가고

호수위에는 조각배 하나가 있는…..

그야말로 평화로운 폭의 풍경화이며

 

하나는

험한 산봉우리가 곳곳에 있고

골짜기 사이에는 폭포가 떨어지며

하늘에는 검은 구름이 가득하고

비바람과 벼락이 산과 계곡을 뒤집은듯

성난 바다물결과 암석에 부딪혀 깨져 있는 한척

그러나 언덕 반석아래에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아무것도 모르는듯

어린 새끼를 속에 품고 평화롭게 있는 갈매기 한쌍의 그림이다

 

세상이 주는 평안과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을 묵상하는데 글이 생각났다

평안, 평강하면 먼저 오르는 이미지는 첫번째 그림이다

그것이 이전에 내가 추구해온 세상이 주는 평안이었음을  고백한다

아니 지금까지도 떨쳐버리지 못한….

 

그러나 이제는 안다

평안이 얼마나 깨지기 쉬운 평안인지

호수에 하나만 던져도 깨져버리는 평안

짓밟힌 꽃들처럼 작은 밟힘에도 허망하게 뭉그러져 버리는 평안

 

하늘이 뚫린듯 비가와도

고막을 찢을듯 번개가 쳐도

어미품에 있는 새끼 갈매기들처럼

예수님품에 안겨 평안을 누리리라

마음에 근심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으리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16:33)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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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저도 어제 그 평안...  주님께 구해보는 시간을 가졌네요.
예수님께서 가지셨던 <그 평안> 제게 이미 주셨다나요~  ^ ^

하늘에는 검은 구름....
그 와중에 주님 품에 안긴자 만이 그 평안을 만끽한다... 
아마도 큐티 라이프에 나오고 계시는
모든 자매님들은 이 평안을 다 누리심에 틀림 없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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