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생뿐이면... > QT 나눔

요한복음17:1-8                           3/9/10

3절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것 이니이다

영생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것 이라고 하셨는데

여기에서 안다는 것은 교제. 사귐을 말한다고 한다

하나님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심을….. ,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보내신자 이심을….

믿고 하나님과 예수님과  함께 사귐을 누리는것

그러므로 영생은 영원한 생명이라는 의미외에

현재 영원하신 하나님과의 교제를 누리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부터 쭉~~ 영생을 누리며 살다가 잠시 죽음이라는 문만 통과할 뿐이다

물론 그문을 통과하면 달라지는 것이 있을 것이다

육신의 장막을 벗어버리고

무엇보다도 주님과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교제할 것이다

교회 식구의 장례예배에 다녀왔다

47세밖에 안된 집사님이다

목사님께서 “다만 이생 뿐이면”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셨다

그렇다

우리가 바라는게 이생뿐이라면,

눈에 보이는 것만을 바라보고 산다면

47세란 나이에 돌아가신 그 집사님은 불쌍한 분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영생이 있기에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친밀한 주님과의 사귐을 누리고 계실

집사님을 그려보며 눈물을 거둘수 있다

그리고 불쌍한 사람은 이런 영생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임을 알게 하신다

………오빠에게 이메일을 보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