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담대함
본문
요한 복음 12:37-50
42절 그러나 관원 중에도 저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을 인하여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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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는…믿게 된 관원들…
드러나지 않도록 조용히…가 아니라
<크게 외치시는> 예수님과 비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출교당하기 까지 예수님의 하신일을 진실하게 말했던 소경과
몇백년 후의 일을 사람들의 반응에 아랑곳 하지 않고
선포했던 이사야 선지자와도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을 읽으면서 나의 머리속에
깔대기를 타고 내려오듯 모아진 단어는 ‘담대함’입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을 통해 내게 원하시는 것도
동일한 것임을 발견합니다.
관원들이 믿었으나…담대하지 못했던 까닭은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 그분의 말씀을 듣지 못해서가 아니라
분명히 듣고 믿기까지 했으나
그들에게 있어 하나님이 첫번째가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담대함의 한쪽 날개가 확신이라면
다른 날개는 그 분을 향한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담대하지 못한 이유가 드러납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깊지 못합니다.
사람의 칭찬을 목말라하지는 않지만
<지적>이라면 조그마한 것도 몹시 견디기 어려워 한다는 것에서...
사람으로부터 받는 영광을 무척 사랑함이 드러납니다.
어떻게해야… 하나님을 더욱 사랑할 수 있을까요.
……?
뚜렷한 방법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하나님과 나만의 비밀을 더 두껍게
만들어나가야 겠다는 결심을합니다.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사랑>과 <확신>이라는 두 날개...
멋~있습니다.
저도 그 두 날개 달고 폴.폴. 날아 다니고 싶어요~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선희자매처럼 하면...하나님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