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이신 예수님의 모범 > QT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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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목자이신 예수님의 모범

등록일 2010-02-16
작성자 권신자

본문

토요일 큐티이지만
뒤늦은 감이 있지만
글을 올립니다.

아침 한글학교를 가야하는 아들이
미쳐 숙제를 마치지 못해서 독촉을 하면서
여러번 이야기를 하다가 나중에는 화가나서
혼을 내어 보내는데

가만히 앉아서 큐티를 펴니

예수님께서 양과 목자의 관계를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에게 말씀하시지만 하신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들
다시 예수님이 일러주십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말하노니..
 
알아듣지 못하는 제자에게 쉽게 알기쉽게 몇번이나
사랑으로 가르치시는 예수님을 보면서
쉽게 흥분하고 화내는 엄마의 모습을 봅니다.

또한 많은 말씀으로 나를 일으키시고 타이르심에도
아들처럼 듣고도 못들은척 하며 허튼짓을 하는
내 모습을 봅니다.

언젠가 아들이 태권도에서 가르치는 말이 생각납니다.
부모님에게 listening, respecting하라고 가르칩니다.
오늘 내아들에게 혼내면서 했던 말인데..
문득 내 스스로에게도 말하고 있네요.

나는 얼마나 그분의 음성을 듣고 있는지..
나는 얼마나 그분을 따르고 있는지..

부끄러운 하루였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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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부끄러운 하루하루에 대한 깨달음이...
큐티하는 우리에게 밝은 하루를 선물해줄 것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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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애님의 댓글

오경애 작성일


늘 깨닫지 못해 반복 또 반복해서 말씀을
주시는 사랑의 주님...
나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알듯하면서도 또 못알아듣는.....
휴우....http://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47).gif">

자매님 이곳에서 만나니 더욱 반갑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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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그렇게...
주님을 닮아가는 거지요?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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