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오직 신경써야 하는 것.
본문
요한 복음 8:2-11
정죄할 수 있는 유일한 자격을 가지신 분께서 용서하셨으니,
이젠 그 누구의 정죄도 아무 효력이 없습니다.
이제 여인이 오직 신경써야 하는 것은
효과 빵점인 사람들의 말과 시선이 아니라
‘죄된 삶에서의 떠남’ 하나 뿐입니다.
11절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이 말씀에 ‘아멘’ 하고 떠난 여인의 삶은
사람을 두려워 함에서 죄를 두려워 하는 삶으로
변화되었을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11절 말씀이 niv 번역에는 leave your life of sin 으로
표현되어 있는것이 눈이 들어옵니다.
내게 죄를 두려워하는 삶이란
생활 가운데 죄악의 온상이 될만한 것들을
빨리 빨리 치워버리는 삶이라는 뜻으로 들립니다.
비료를 주지 않아도 마음 가운데 조용히 싹트는 꼬인생각들…
그것들을 그냥 방치하는것 부터가
곧 죄를 범하는 것이 됨을 확인합니다.
그냥 지날 수 있는 말들이 괜시리 신경이 쓰이는 요즘인것을 보니
신신이 좀 지쳐있다는 신호가 오는 것 같습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난 주 노숙자 사역을 하시는 분으로 부터 들었던 말이 기억납니다.
노숙자들이나 길에가는 행인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보면서
그 사람에게서 발견한 아름다움을 하나님께 말씀드릴때
마음에 기쁨이 넘쳐나신다고 했습니다.
하루를 지내며 만나는 상황들과 사람들의 아름다움을
맘속으로 자꾸 말씀드리기로 합니다.
지난 달 뱅큇때 김미진 자매님의 간증에서
들었던 적용을 따라하려고 합니다.
마음을 아프게 하는 상황중에서
감사한 면면들을 찾아서 적기로 합니다.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노트 한 페이지가 또 꽉 차겠군요...^^
그러다가
심령도 은혜로 꽉 차게 되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