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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다시는...

등록일 2010-02-05
작성자 박소범

본문

요한복음 8:2~11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8:11)
치유받은 38년 된 병자도(5:14)
용서함 받은 간음하던 여인도,
예수님께 똑같은 당부를 받았습니다.

다시 병이 재발하는 것보다
돌던지려던 사람과 우연히 길에서 부닥치는 것보다,
두사람이 더 두려워해야 할 것은
다시 죄를 지을까봐 걱정하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죄는 중력이 있다고 누군가 말했습니다.
죄는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구요.
최근,
말씀에 붙잡히는 은혜 속에 있으면서도, 끌어당기는 죄의 힘을 이기지 못했던
일을 기억나게 하십니다.

일주일 전입니다.
아는 동생에게 코스코 카드를 빌려주었습니다.
큐티 한 후로는, 그런 카드를 빌려본 적도 없지만 빌려준 적도 없습니다.
빌려 달라는 사람에겐 인심을 잃을지라도 칼같이 잘라서 말하던 나입니다.
그런데, 이번엔 내 쪽에서, 갖고가서 쓰라고 했습니다.
빌려주면서 이미 찔렸지만, 그냥 해버렸습니다.
사정이 있긴 했습니다만...
동생에게까지 죄를 짓게 했음을 알았습니다.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내게 주시는 분명한 음성으로 듣습니다.
나는 일생 남에게 내 이름을 도용하게 만들지 않겠습니다.

한번 자녀된 나의 신분을 
사단이 우습게 보지 않도록 하라는, 주님의 경고에 깨어있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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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저도 우습게 보이지 않겠습니다.
새겨 듣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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