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본문
흠~내가 언제 그들 때문에 기뻐하냐면
첫째 방긋방긋 웃을때,
둘째 둘이 안싸우고 사이좋게 지낼때
셋째 아침에 찡찡안거리고 제 시간에 일어날때
넷째 밥 잘 먹을때
다섯째 친구들에게 잘 대해 줄때 등등
참고로 큰애는 7학년 둘째는 5학년이다 ^^
이렇듯 그들이 소소하게 생활속에서 나를 웃게 만든다.
하지만 꼭 애네들이 내맘에 쏙 들게 행동해서가 아니라 그냥 내 딸들이기 때문에 기쁠때가 더 많다.
하나님도 마찬가지 이실거 같다
내가 자격이 없어도...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공로를 믿고 의지하며 그분 앞에 나아가는 나를 기뻐해 주시는 분이시다.
그러면 내가 그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그것은 나 혼자 구원받고 하나님앞에 가는 것이 아니라
그가 찾고 계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기쁜 복음의 소식을 널리 전하고 알리는 데 있다
나에게 이런 소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나를 보내신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 하셨느니라(요8:29)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기쁜 소식을...
자매님의 마음이 귀합니다...!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우리집에는 아들래미 두명이 있습니다
이 두놈이 저를 가장 열받게 할 때는
첫째, 둘이 싸울때
둘째, 엄마가 말하는 것에 순종하지 않고 고집부릴 때
세째, 입으로는 네~ 하지만 실제 마음으로는 불평하고 있음이 훤히 보일 때
참고로 큰 놈은 6학년, 작은 놈은 3학년입니다
그러나 이 두아들을 키우며 하나님의 마음을 점점 이해하게 됩니다
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제게 뭔가 엄청난 큰 성취나 업적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제가 주님의 자녀들인 성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에 기쁜 맘으로 순종하는 것, 그것을 가장 원하신다는 것을
이 두 아들을 키우며 절실히 깨닫습니다
저는 아버지 속 안썩이고 아버지 얼굴에 기쁨의 환한 미소가 떠오르게 하는
그런 착한 딸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면 아마도 우리 두 아들도 저에게 그런 착한 아들들이 되겠지요^^
ps 영지 자매님, 웹싸이트 등단을 환영합니다 http://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32).gif">

곽영지님의 댓글
곽영지 작성일네 감사합니다

오경애님의 댓글
오경애 작성일
혹시 얼바인 금요모임에 나오는 곽영지 자매 맞나요?
오경애 자매입니다.
반갑습니다. 이곳에서 만날 수 있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http://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27).gif">
늘상 넘쳐나길 기도하겠습니다.

김미연님의 댓글
김미연 작성일
제게 주신 3아이들이 열받게 할때가 참 많지만,
하나님께서도 나를 이렇게 인내하심을
알기게 (하나님의 인내와 나는 절대 비교할 수 없지만..)
아이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자매님
반갑습니다~~~~.

곽영지님의 댓글
곽영지 작성일
네 맞아요
오경애 집사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