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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보내신이의 일을 하려는데....

등록일 2010-02-10
작성자 김미연

본문

요한복읍  9:1-12


 


돌로 예수님을 치려했던 유대인들을 스스로 피하시고


이제 또, 길을 지나가던 소경된 사람을 보시게 되었다.


아, 쉬지도 못하시는 예수님,


아마 3년이라는 공생애를 아셨기에


제자들과 함께 다니시면서 틈만 있으시면 가르치시며


말씀하시며 병고치시는 치유의 사역을 하신다.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가”(4절).  항상 때를 생각하시며 무엇을 해야하시는지를


정확하게 행하시며 사셨던 그 짧고 굵은 주님의 삷……


 


밤이 오면 아무도 일 할 수 없으니 그때까지 열심히


보내신이의 일을 하여야 한다고 하신다. 


 


바로, 하나님의 아들로써 인간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당하시고,


아픈자를 고치시고 갇힌자를 자유케 하시며 마지막에는


그의 살과 피까지 찢기시고 흘리셔야만 마쳐졌던일….


 


나도 오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려고 한 자매와 같이 만나기로


약속하였다.  아직 구원의 확신이 확실치 않아 보이는 자매….그래서


아직 묵상나눔을 한 번도 나눠 보지 못한 그 자매와 따로 만나서


예수님의 복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하였는데…………………


 


아침에 전화가 왔다.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가야 해서 약속 취소해야 한다고,


아침에 일어나 다른때 보다 열심히 기도하고 성령님의 인도


하심을 바랬는데 조금 아쉽다.   이 자매와 약속이 취소된것이


두번째라 더 더욱….


 


그래도,


낮은 계속 되어질것이고 보내신이의 일을 할때 성령님께서


함께 도우심을 알기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쭈-------욱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하려한다.  우물가에 여인도, 베데스다의 병자도,


그리고 그냥 거리를 걸어가는 소경도 그냥 지나치시지 않고 일하시는


주님처럼,  나도 나에게 허락된 시간안에 돌보아야되는 한 영혼이라도


잃어버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알기에 마음을 다하고싶다.


 


묵상 에세이의 윈스턴 처칠의 유명하다는 연설을 마음에 새긴다.


”절대로 포기 하지마라,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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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지님의 댓글

곽영지 작성일

아멘, 주님의 뜻이 자매님을 통하여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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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할 사람이  내게도...있었네요...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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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으으~ 마구 찔린다 찔려...   ㅋㅋㅋ
기도로 맡깁니다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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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아...
읽는 제 맘도 마구 아쉽네요...
만남의 소식을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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