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살아야 하는 이유.
본문
요한 7:25-36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죽이려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커다란 목소리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계획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때문에,
이 세상을 떠나실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명을 가진자의 담대함은
역시 예수님이 원조이십니다.
죽이겠다는 위협앞에서 더욱 담대하게 진리를 드러내는 것,
사명자의 마지막날은 사명을 완수하는 날이라는 확신…
수많은 순교자들이 가졌던 그 자세는
예수님의 자세를 닮은것 이었음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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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봄 학기 첫 예배 설교말씀 중에서
고린도 후서 5:8-9절의 말씀이 특히나 마음이 남았습니다.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주님곁에 있게 되는 것을 더욱 바라지만,
이 땅에 발붙이고 있는 동안은
살아있는 유일한 이유인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즉 화목케 하는 직책을 충성스럽게 이행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며 살면 된다는 말씀이
문제의 해답처럼 시원하게 들려왔습니다.
지난 한달 동안.. 원하는 만큼 돌아보지 못했던 부서에
이번주 부터 마음을 더 쏟기로 합니다.
안 그러려고 애를 쓴다고 썼지만,
마음이 살짝 뜨게 된 것이 사실입니다.
해야할 일들이 줄줄이 밀려있지만,
일단은 기도의 자리부터 다시 잡아놓는 것으로
시작하기로합니다. 오늘부터.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어머니가 가시고...얼른 돌아보아야 할 곳은
아버지가 계신 기도자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