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하나님의 일이란.......
본문
본문: 요한복음6:22-29
허기진 무리들이 예수님의 기적으로 베풀어 주신
음식을 모두 먹고 보니 예수님과 제자들이 없어진 것을
이제야 알았다. 그리고 예수님을 찾아 나섰다.
랍비라고 부르며 예수님을 드이어 찾아낸 이 무리들에게
너무나 지당하신 말씀을 하신다.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 바로
예수님을 찾는 이유라고. 육신의 장막을 입은 사람들에게
모든 관심사는 그져 의.식.주의 해결이였다.
이런 그들에게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는 양식으로
일하라고…그게 무슨일인지 궁금한 무리는 예수님께 묻는다.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6:28)
무언가 일을 해야 그의 댓가로 땅의 소산을 열매로 가질 수 있는
인간의 한계된 그리고 아주 당연한 생각으로 물었다.
예수님은,”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6:29)라고
하셨다.
예수님을 믿는 일이 쉬운 줄 알았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일이
그 어떤한 일하는 것보다 더 어려울때가 많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뭔가 하는것이 훨씬 더 쉽게 느껴진다.
교회에서 여러봉사로, 착하고 선한일로,
희생하고 섬기는 일 등등으로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착각할때가 많다.
적어도 뭔가를 하고 있으니까………
근데 정작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야 할 일들이
생기면 딴 청을 부릴때가 많다. 믿음은 온데 간데 없고
문제와 상황앞에서 두려워 한다.
낙심되고 좌절되어진다. 근심과 염려가 생긴다.
주일 학교에서 교사로 섬기는데, 나의 학생중 한 아이가
금요일에 고모가 계시는 버지니아로 떠난다 . 미국에서 유학하는
학생인데 이 곳에서 적응을 하지 못하고 정학이라는 가옥한 처벌과 함께….
나의 책임이 너무 과중하게 느껴졌다. 자괴감, 상실감과 함께
좀 더 전화 해 줄껄,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질껄, 등등의
생각과 ‘넌 할 수 없어’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그 학생의 삶을
내가 망친 것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오늘의 말씀이 나를 위로하시며 격려하신다.
0 0 0 가 구원자 되시는 그리스도를 만나면 그의 삶은 변화
될것은 당연지사…..
오늘은 0 0 0 와 만나서 저녁을 사주기로 했다. 일대일로 만나서 하나님을
전한 적이 없었는데 , 오늘 그 기회를 가지고 싶다.
지금은 낙심하고 상실할때가 아니라 예수님을 중매해 주어야 하는때….
주님, 0 0 0가 예수님을 오늘이 아니더라도 꼭 만나서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영혼이 되게 도와주세요.
댓글목록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아멘!
그 학생, 지금쯤...
사랑과 위로로 마음이
꽉 채워져 있겠네요...
저도 조만간 따라해야겠어요. ^ ^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자매님의 기도에 선하게 응답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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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자매님의 기도대로 이.제.도. 일 하실 주님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