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일하시는 하나님....
본문
38년된 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
그것도.. 안..식..일에 맞춰......
유대인들이 안식일에 병고치는 것이 옳지 않은 일이라고
틀림없이 트집을 잡고 비난할 것을 알고 계셨음에도 불구하시고
주님은 여전히 일하신다...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일로 인해 예수님을 핍박하는 유대인들에게
도리어 예수님은...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며
일침을 가하신다.
창세때부터 지금까지 일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기 위해....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위해 쉼없이 일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시 121)
주무시지도 졸지도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
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사 62:6,7절)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세우실 때까지....
예루살렘이 세상에서 찬송을 받을때까지 우리로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쉬지 말고 우리는 기도하고 하나님의
나라의 회복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하신다.
말씀을 통해 나도 기도하고 일하라고 하신다....
오늘 주님은 나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어떤 일을 하라고 하시나???
오늘은 교회에서 기도골방이 있는 날이다.
겸해서 밥 당번까지.. 내 순서다...
밥할 때면 나하고 다른 집사님과 늘 둘이 한다.
둘이서 30명분...
비가 추적추적 오는 아침부터 서둘러 장을 봤다.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간간히 맞으며....
점심준비 하느라 열심히 일하고 기도하고....
하지만 매번 둘이서 할려니 슬슬 짜증도 올라오려고 했다.
그러나 창세때부터 지금까지 쉬지도 않으시고 일하시는 주님이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너도 이정도는 기쁜 마음으로 일하라고 하신다....
기쁜 마음으로 교회 일을 다 마친 오후...
몸이 아파 힘들고 외로워하는 지인으로부터 한통의 전화가 왔다.
너무 울적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선뜻 집으로 초대해 저녁을 대접했다...
청국장을 드시며 며칠전부터 청국장이 너무 먹고 싶으셨단다...
그분을 위한 하나님의 또다른 예비하심.... ^_^
오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주님이 하셨던 것처럼
지체들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
나는 내일 또 기쁜 마음으로 지체들을 섬기기 위해
일하러(?) 간다....얼바인으로......
댓글목록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둘이서 30명분...
ㅎㅎㅎ
저 그 기분 알아요 ^ ^
할 수 있는 것은
소세지 볶음 정도지만..요.
그래도 거두어들이는 기쁨이 훨씬 크지요?
오늘 금요일 섬김에도 화이팅! 입니다.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항상 열심히 정성을 다해서
주를 위해 지체들을 위해 일하시는 자매님의 모습이
넘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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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앗, 다시 나타난 재밌는 토끼!!!
김민재 자매님댁 토끼로 알고 있었는데
어느새...이사를 했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