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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그건 바로 나였습니다.

등록일 2010-01-15
작성자 이선희

본문

요한 4:1-10

엊저녁엔 수가성 여인이 내 주변의 누구 누구인것만 같았습니다.

여러겹의 방어벽이 답답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보니

세상에

그 사람은 바로 나 였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발견되어 짐이 이렇게 강하게 느껴진적이 없었습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냥 지나치셔도 드릴 말씀이 없는 데

참으로 강퍅한 나를 인내하시느라 얼마나 피로하셨을까를 생각하며

오늘은 그 주님의 품안에서 많이 울었습니다.

세상에도 자신에게도 가치없던 존재..

일부러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가치있는 자 되었고,

예수님 때문에 하늘나라에 유익한 자가 되었습니다.

 

나도 나에게 그리하신 예수님 처럼

사람들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마음을 열지 않는 영혼을 더욱 인내하고 싶고,

육신의 필요보다 사명을 한 칸 더 앞에 두고 싶습니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열등의식과 낮은 자존감의 벽을 쌓은 이가

누구인지 보입니다.

그렇게 말을 하고 행동하는 이유를 이제는 알겠습니다.

도저히 스스로를 사랑할 수 없는 이를

일부러 찾아가 사랑하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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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희님의 댓글

최영희 작성일

매번 자매님의 묵상에 감동이 ...
자신에게 하나님에게 솔직한 자매님
자매님의 묵상을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건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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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어제 뵌 써니 공주님은 참으로
갸날프고 순전한 공주님, 그 자체였습니다.
제가 왜 더 꼬옥~ 끌어 안아 주지 못하고
끊임없이 손만 계속 주물러댔는지 ... (^ ^)
집에와서 얼마나 후회를 하고 아쉬워했는지 모릅니다.

곧 기회가 또 오겠지요?  그쵸?...
어머니와의 남은 시간....
모쪼록 행복하시고 하나님의 개입하심이 있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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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저는 사마리아를 통과하라시는 예수님을 만났는데
그게 자매님??? ㅎㅎㅎ
그래서 만났나??? ㅎㅎㅎ
만나서 반가웠어요.
또 만날 기회가 자주있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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