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을 시작하며 받은 말씀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2010년을 시작하며 받은 말씀

등록일 2010-01-05
작성자 윤지현

본문

요한복음 1:1~8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오늘 본문에서 이라는 단어가 눈과 마음에 들어온다

2010년 첫날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이사야 60:1)라는 말씀을 받고 나서부터

계속 빛을 발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왔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에서의 빛은 영어로 light이고

이사야 60:1에서의 빛은 shine이라는 동사로

그 의미가 다르지만 통하는 것이 있다

오늘 본문의 빛은 하나님이신 말씀 안에 있는 생명을 의미한다

어두운 이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이 빛을 받은 자들은 영생을 얻고

다시 그 빛을 전해주어야 하는 사명을 받는다

그 사명을 감당하는 삶의 모습이 shine

즉 빛을 발하는 것이다

 

빛을 묵상하는 가운데

신년큐티(1/1~1/3)의 본문과 오늘의 본문이 연결되어진다

작년 12월에 발표된 2010년 우리교회의 주제가 바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다

그런데 내가 개인적으로 2010년 첫날 받은 말씀도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다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다

2010년에는 나의 삶에서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라고

강력하게 말씀하시는 것 같다.

그동안 내 머리와 가슴에만 머물러 있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이제는 삶에서 실질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하라고 하신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이신 말씀을 삼가 듣고 지켜 행하라(28:1)라고 하신다

특히 음녀(세상 유혹)을 멀리하되 그 집 문 근처에도 가지 말라고 경고하신다(5:8)
내게도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할 유혹들이 있다... 조금만 가까이 가면 빠지기 쉬운...

 

2010년을 시작하며 받은 말씀을 단어로 표현하면

<shine> <obey> <No adulteress> <witness to the light>이다

그러나 내 힘과 노력으로는 이 말씀을 지킬 수 없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주님, 주신 말씀이 너무 좋고 그렇게 하고 싶은데요

 그게 제게는 너무 어려워요

지금까지도 수 없이 결단하고 지키지 못했잖아요

신년초부터 제게 너무 큰 부담을 주시네요…”

하며 푸념섞인 기도를 하며 앉아 있는데

 

누가 네 힘으로 하라고 하더냐

 기도, 제일 먼저 기도하고 시작하고 생활하면서도 기도하고

 기도로 마무리 하는 하루 하루를 살다보면

 빛을 발하는 삶을 살고 있는 너를 발견하게 될거다 하는
 마음의 울림이 들려왔다

 

2009년에도 벧전 4:7말씀을 주시며

마지막 때이니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나의 기도가 턱없이 부족했음을 회개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는 것에 감사했다

 

2010년 기도제목을 적어보았다

무엇보다 간구하는 심령(스가랴 12:10)을 부어주십사 하는 것이 첫번째이다

연말을 지내는 동안 새벽기도를 빼먹었는데

오늘부터 새로운 각오와 사모함으로 새벽기도로 시작했다

 

하나님께서 2010년의 말씀과 마음의 소원을 주셨으니

내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어가실 것을 믿는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2010년 받은 말씀이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이군요.
그것이 기도로 되어지도록 행동하시는 자매님 신앙은...정말 본이 되어요...^^

Total 4,596건 334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266
심수희 2010.01.09 7697
심수희 2010.01.09 7697
1265
박소범 2010.01.09 7672
박소범 2010.01.09 7672
1264
이선희 2010.01.09 7570
이선희 2010.01.09 7570
1263
심수희 2010.01.08 8017
심수희 2010.01.08 8017
1262
오경애 2010.01.08 7329
오경애 2010.01.08 7329
1261
이선희 2010.01.06 8009
이선희 2010.01.06 8009
1260
박소범 2010.01.06 8038
박소범 2010.01.06 8038
1259
김 미연 2010.01.06 7866
김 미연 2010.01.06 7866
열람중
윤지현 2010.01.05 8079
윤지현 2010.01.05 8079
1257
심수희 2010.01.04 7310
심수희 2010.01.04 7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