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본문
역대하 마지막 장.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올라갈찌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36:23)
무릇 그 백성 된 자는...무릇 그 백성 된 자...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됨을 아는 자들은 다 일어났을 것입니다.
그 때 즉시 고토로 돌아오지 않았다 해서, 무릇 그 백성 된 자가 아닌 것은 아닙니다.
바사땅을 떠나오지 않은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무릇 그 백성 된 자로서의 사명을 일깨우므로
그 땅에서 <무릇 그 백성 된 자> 의 직임을 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에스라 보다 13년정도 후에 떠나왔지만
성벽을 재건하까지 끝끝내 <무릇 그 백성된 자> 로서 그 사명을 잃지않은 느헤미야도 있습니다.
내게도
무릇 그 백성 된 자 가 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바램이 전해져 옵니다.
몸만 즉흥적으로 올라오게 말고, 마음을 올-인 하러 예루살렘으로 오르라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리라”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오르는 길은
두렵고 낯설고 편안을 뒤로 한, 먼 길 입니다.
거민도 없고 거할 집도 없는 황폐한 예루살렘이
거룩한 약속의 땅이라고 하십니다.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그 길 을 걸어, 여호와의 임재 속으로 가는 자입니다.
성전을 재건하고, 예배드리러 가는 자입니다.
그렇게 살고있으면,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완벽한 신앙생활을 해오던 요시야 였건만
한번 혼자 나간 므깃도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저버렸습니다.
이스라엘 전체 왕을 통털어
모세의 율법을 잘 지켜냈다고 칭찬받았지만,
마지막은 하나님과 단절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에 승리한 다윗과는 반대됩니다.
요시야 와는 비교가 안 되게 실수투성이 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씀이 떨어지면, 말씀 앞에서 떠는 자 되어 금새 돌이키고 딴사람이 되어버리는
다윗 만이
끝까지 하나님과 소통하며 살아남았습니다.
다윗에게서 배운
여호와와 끝까지 동행 하는 지혜를...적용하면서
나도 무릇 그 백성된 자의 길에 서겠습니다.
예수님도 그래서 그 이름으로 오셨나봅니다.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말입니다.
내가 오늘 새롭게 발견하고 감격하는
무릇 그 백성된 자의 의미는
여호와의 함께 하심이 약속된 자 입니다.
나는
내년에는 더욱 더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붙드는 자가 될 것입니다.
올해보다는 더더욱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이사야 35:8
거기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지 못한 자는 지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된 것이라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더욱 더, 더더욱...
연말 연시부터 말씀으로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열심이 가져올 열매를 기대해 봅니다.
HAPPY NEW YEAR ~
발음 괜찮았써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