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발걸음으로..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가벼운 발걸음으로..

등록일 2010-01-02
작성자 이선희

본문

신명기 28:1-14

본문 가득히 나오는 복은 오직 말씀에 순종할 때만 주어집니다.

1절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영어성경에는 Carefully follow, being careful to do 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엉뚱한 길을 걷는 것도 아니고, 우상을 섬기는 것도 아니지만

주의 깊은…’ 에는 상당한 찔림이 있습니다.

교회일에 있어서는 늘 일복이 많아서

매년 같은 일을 해도 새로운 어려움들을 만났기에

타성에 젖는 다는 말은 내게서 아주 먼 얘기인 줄만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과연 얼마만큼한 신중함과 주의력으로

맡고있는 일들을 해오고 있었는지 돌아봅니다.

지난해 말에 위임권위자로부터 받은

올해에 해야할 몇가지 프로젝트들은

예년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이제까진 매년 해온 행사들을 다시한 번 돌리는 식이었지만,

사실, 그것도 숨차게 진행해왔지만

올해에는 보다 근본적인 바닥공사들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 리스트를 대하는 내 마음이 예년같지 않게 긴장하고있고

손을 대기 전에 먼저 기도로 준비하고 있는 것을 보니

이제까진 어느정도 기계적인 순종을 한 것임이 드러납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주의 깊고부지런한 순종

2010년에도 여전히 걸어갈 길 위에서

걸음걸이의 을 높이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걷긴 걷고 있지만크게 치우치지는 않고 있지만

발걸음이 가벼운 나날은 그리 많지 않았음을 인정합니다.

내게 주신 명령에 대한 주의 깊음 없이는,

그 주의 깊음이 주는 확신을 가지지 못한 체 떼는 발걸음은

무거운 의심에 묶여있을 수 밖에 없음을 알겠습니다.

올 해에는 한 걸음을 걷더라고 확신가운데에서 가볍게 내어 딛으려고 합니다.

 

당장 매주 토요일이면 해야 하는 00만들기 부터

주의 깊게 대하기로 합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토요일에...뭘 만드는지...궁금한걸요^^
주의 깊게 만드시길...^^

profile_image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저도 올해는 careful follower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Total 4,596건 335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256
2010에는.. 댓글2
이선희 2010.01.04 7643
이선희 2010.01.04 7643
1255
박소범 2010.01.04 8053
박소범 2010.01.04 8053
열람중
이선희 2010.01.02 7666
이선희 2010.01.02 7666
1253
심수희 2010.01.01 8113
심수희 2010.01.01 8113
1252
박소범 2010.01.01 7167
박소범 2010.01.01 7167
1251
박소범 2010.01.01 7502
박소범 2010.01.01 7502
1250
박혜경 2010.01.01 7926
박혜경 2010.01.01 7926
1249
이선희 2009.12.31 7459
이선희 2009.12.31 7459
1248
오경애 2009.12.31 7588
오경애 2009.12.31 7588
1247
떠나지마~ 댓글1
박소범 2009.12.29 7510
박소범 2009.12.29 7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