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끝····까지 함께.
본문
마태복음 1:18~25
마리아의 놀랐을 가슴이 되어본다.
그 가슴이 담대해지고 믿음으로 꽉 차 나간다.
순결 한 자가 큰 약속을 받으면 이렇게 감당 되어지나보다.
다윗의 자손 중 요셉.
언약의 통로로 부르심을 입은 것이다.
마리아를 품을 수 있는 힘의 근거는 그것이다.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 임마누엘...
언약이 성취될 때까지 말씀 붙잡고 가는 인생은
마리아처럼
순결해야 한다.
요셉처럼
나를 부르신 이를 알아야 한다....내게 깨닫게 해 주신다.
예수님이 나셨다. 언약이 성취되었다. 그다음 언약, 십자가까지 묵상하게 하신다.
마리아가 십자가 앞에서 혼절하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이 말씀이었을 것이다.
이제 나도, 그 힘을 받고 일어서야 할 때라 하신다.
십자가를 품을 수 있는 힘.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지 않아서, 교만하다 혼났다.(역대하 32:25)
그 부분이 계····속 내 마음에 남아있었다.
그렇게 바울을 생각했다.
바울은 히스기야와 다르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했다.
그래서 그는 천국 갔다 온 것까지도 말하기를 조심했고, 자신의 능력도 자랑하지 않았고
약한 것만 자랑했다. 가시를 자랑했다.
주님만 드러내려고 자신을 철저히 감추려했던
그 바울에게서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하는 비결을 배운다.
그 바울에게서
하나님의 은혜를 내 안에 머물게 하는 방법을 배운다.
내가 말씀을 붙잡은 마리아의 길을 끝····까지 가려면
하나님의 은혜 가 있어야 함을 깨달았다.
나의 나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어버리지 않기로 한다.
내 약함을 자랑하면서 갈 때, 십자가를 질 힘이 거기서 나올 줄 믿는다.
언약백성된 내가 이런 자세로 걸을 때에, 나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말씀이
실제가 되어 내 발등을 비추는 것이 보일 것이다.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나의 나 된것은 하나님의 은혜, 한량없는 하나님의 은혜 ...
맞아요.
나의 나 된것이 비록 내 맘에 안드는 그 순간에도 말이지요. ^ ^
내 약함을 자랑할때, 십자가를 질 힘이 바로 거기서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