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사랑함으로...
본문
역대하 31:9-21
18절 그들은 이 족보에 적혀 있는 모든 무리의 어린아이, 아내, 아들과 딸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창고를 새로 짓지 않으면 보관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예물들이
골고루 나누어 집니다. 제사장에서 부터 3살의 어린아이들에게 까지 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어린 아이와 여자들에게도 몫이 돌아가는 이유는
그들이 레위인으로서의 자신을 거룩히 구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어떤 타이틀도 어떤 임무도 맞겨지지 않았지만
부지런히 자신을 거룩하게 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어떻했을까요…
나에게 주어진 직무때문이 아니라
단지 그리스도인 이라는 이유하나로 천국의 보증을 받은 나는
어떻게 자신을 거룩하게 구분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세상과의 거룩한 구분…
최근에 계속해서 도전이 되고있는 사랑을 생각합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어떤 조용한 일은
마음을 몹시 괴롭게했지만
내안의 사랑이 얼마나 주님과 거리가 있는지를
명확하게 드러내어 주는 고마운 일 이었습니다.
세상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을 합니다.
세상의 들뜬 열정이 아닌
그리스도의 사랑을 닮은 사랑을 해야합니다.
우리 주님은 피조물을 위해,
그것도 의인이 아닌 죄인을 위해
자신을 다 내어주셨습니다.
나는…자존심 한 번 죽이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한번씩 이용당해주는 것이 참기 힘듭니다.
한 번 져주면 계속져야만 할까봐
가만히를 못있겠습니다.
버림받으면 죽을것만 같아서
내가 먼저 관계를 멀리하면 안될까…
마음이 마르는 고민을 합니다.
내 사랑은 이렇게 세상을 닮아 있었습니다.
나는 성전에는 날마다 나가서 일하지만
자신을 구분하는 일에있어서는
가치를 두지 않는… 매우 게으른…
세상의 때가 구석구 붙어있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이 상태에서 주저앉아 있지 않습니다.
생명의 주체가 되시는 분께서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나는 변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함으로서
나의 구분됨을 증명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예수님의 사랑을 함으로서
나의 구분됨을 증명할 것입니다.
아...사랑...성도의 직무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