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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늘 만난 하나님

등록일 2009-12-21
작성자 김명희

본문

오늘은 역대하 33장 10절-20절까지에서 이런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첫째, 끊임없이 내게 이르시는 (말씀하시는,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귀한 아버지 히스기야에게서 나온 므낫세 왕은 또다시 하나님을 져버리고
악을 행합니다.
할아버지 아하스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을 보시고 므낫세와 그 백성에게 이르셨다고 합니다.
오늘도 끊임없이 제가 할 일에 대해, 그리고 결정해야 할 일들 앞에
이런 모양, 저런 모양으로 계속 말씀하실 하나님을 기대해 봅니다.
하나님이 이르실때에 꼭 올바로 깨닫고 실천에 옮기는 그런 하루였으면 합니다.

둘째, 듣지 않으면 무리를 동원하여 치게 하시는 하나님 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르셨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듣지 아니하자 여호와께서는 앗수르 왕의
군대장관들로 와서 치게 하시매 라고 하십니다. (역대하 33장 10절-11절)
오늘, 분명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실 때, 혹 내가 듣지 않으면 어느 누구를
동원해서라도 내가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면서 치게 하실 것입니다.
아니, 이미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아서 치심을 받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셋째, 기도하고 간구하면 (환난 가운데) 기도를 받으시고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 입니다.
"저가 환란을 당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 열조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비하여
기도한고로 하나님이 그 기도를 받으시며 그 간구를 들으시사 (역대하 33장 12-13절상반절)"
 라고 말씀하십니다.
요즘 내 생각을 흩트는 일들이 생겼습니다.
어서 주님께 나아가 겸비하고 기도하고 간구해야 겠습니다.
그러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겠다고 하시니 말입니다.

넷째, 다시 회복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저로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거하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 (역대하 33장 13절 하반절)"고 말씀하십니다.
"그제야"라는 단어가 다가옵니다.
왜 그제서야 꼭 깨닳아야 하는지.......
저를 돌아봐도 그렇습니다.
그 때는 왜 못깨닫고 꼭 그제서야 깨닫게 되는지요.
그렇지만 반드시 하나님 앞에 바로 서면 회복하시는 하나님이 위로가 됩니다.

저는 유난히도 목소리가 큽니다.
목소리 큰 것이 장점일 때도 많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어떤 회의나 토론시 의견이 엇갈리게 되면
옆에 듣는 사람들은 마치 다투는 것 처럼 보이나 봅니다.

오늘은 목소리를 조금 작게 하는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하나님부터 마지막의 하나님 중에
첫번째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곧바로 순종하는 하루가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일러주시는 하나님!
잘 듣게 해 주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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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강숙님의 댓글

황강숙 작성일

저도 ........"그제서야" ........ 깨달았던  므낫세처럼 한동안을 고통속에 보냈습니다..
그때 그때 알아차리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제서야" 라도 알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자매님처럼 처음에 알아차리는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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