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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등록일 2009-12-22
작성자 김명희

본문

요시야가 왕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게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 조상 다윗의 길로 행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역대하 34장 2절)라는 말씀이 은혜가 됩니다.

작은 단체에 가입되어 있기만 해도 좌우로 치우치기는 식은죽 먹기 입니다.
어느 때는 이쪽으로 갈까, 저쪽으로 갈까? 중심 인물을 재고 또 재기도 합니다.
한참을 그러다가
문득,
내가 무엇을 위해 이 자리에 있는가?
내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앞에
모든 것들을 다 내려 놓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러다가도 또 다시 내가 나타나
이쪽이 더 나은까? 저 쪽이 더 나은가를 저울질 해가며
좌우로 치우치기를 반복합니다.

요시야가 왕이 되면서
좌우로 치우치지 않았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버지는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여 반역자들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고 어린 나이에 왕이 된 요시야에게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충고랍시고,
혹은 왕을 위한답시고 말들이 많았을까요?

그런데도 어느 인물을 따라,
어느 당파를 따라 움직이지 아니하고
오로지 하나님 앞에서만 바르게 행했던 요시야 왕

오늘도 내 욕심 때문에
이리붙을까? 저리 붙을까? 고민하는 더러움을
내려놓습니다.
솔직히 말해
마치 그렇게 하지 않으면
뒤로 쳐질것만 같고,
발전이 없을 것만 같아 두려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젠 요시야 왕으로 인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받아
그대로 실천하겠습니다.

높이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낮추시는 분도 하나님이신데
내가 속해 있는 단체에서
내게 맡기신 일을 충성되이 진실히
행하기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12절 말씀에 성전을 수리하는 사람들이 진실히 그 일을 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가끔,
내가 드러나고 내 속의 사심이 들어날 때마다
요시야 왕을 생각하며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라는 말씀을
되새기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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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님의 댓글

이정현 작성일

저두요!http://www.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39).gif" width=95>
크리스마스 행사로 분주할 오늘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라는 말씀을 새기고 또 되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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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정말 치우치고 싶지 않은데...
나침반 조차도
주님께 있더군요...  ^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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