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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성결

등록일 2009-12-13
작성자 박소범

본문

역대하 29:25~36

바로 눈앞에 찾아온 선지자들조차도 대놓고 무시해버렸던
이 전 왕들과는 달리,
머~언 전설 속의 나단 선지자와 갓 선지자의 말씀과 다윗왕의 명령까지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적용해버리는
히스기야 왕 입니다.(25절)
이렇게 스마트한 왕인데, 제사의식은 제사장에게 전임하고 뒤로 물러나있는
다윗같은 왕입니다.

얼~마나 많은 번제를 드리는 거였으면, 제사장의 수가 턱없이 부족했을까요.(34절)
성.결.한. 레.위.인.의 도움이 컸다고 합니다.
평소에 성결을 잘 유지하다보니 하나님의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쓰임받는
레위사람 입니다.(34절)
제사장의 순발력이 좀 떨어지지만 준비된 레위인이 있기에
하나님의 일에 차질이 생기지 않습니다.

선지자들의 말씀을 신뢰하니까, 예언하셨던 대로
하나님나라는 정말로 견고히 서가고 있습니다.(20:20)

요즘 나는 어떤 제사장을, 어떻게, 돕고 있는지...?
담임목사님...씨에라리온 현지사역자들과 선교사님...큐티라이프 목사님부부...우리 그룹담당목사님...우리교회 큐티국 목사님...을
기도로   쪼...금은 돕고 있습니다.

그럼, 나는 어떤 레위사람인지...조사를 좀 해야겠는데...어제부터 입체적으로 보이던
성결 이라는 단어 앞에 멈춥니다.
성결하신데도 죄인의 모습으로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을 지나칠 수 없습니다.
성결하신 분이셨기에 그 일이 가능했다는 것을...하나님의 일을 감당하셨다는 것을...새삼 깨닫습니다.
그 대제사장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서 중보자의 직분을 갖고 계시고 또 혼자 뭐든 다 하실 수 있으신 분인데도
자꾸만 나의 도움을 원하십니다.
아...주님을 좀 도와드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기도의 Doing만 있어서 될 게 아니었습니다.
성결이 빠져있는 나의 기도를 아쉬워하고 계셨던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이 꿈꾸시는 나라의 모델은
종의 마인드로 무장된 성결한 레위인
들이 많---은 
히스기야 시대의 공동체라고 가르쳐주십니다.
대속의 은혜를 입고 언약 안으로 들여야할 영혼들이 너무너무 많고, 급하기에
주의 종이나 선교사님들의 Being을 갖춘 평신도가 많이많이 준비되어야 한다는 뜻 아닐까요.
어려울 것 같은데...
성결로 하면 하나님께 통하게 되어있다고, 성결이 힘이야~ 하시며 도전을 주십니다.

이렇게 하여, 주의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는 일이 다시 시작되었다.
일이 이렇듯이 갑작스럽게 되었어도
하.나.님.이. 백.성.을. 도.우.셔.서. 잘. 되.도.록. 하.셨.으.므.로.

히스기야와 백성이 함께 기뻐하였다.(35절,36절 새표준)

아!
어마어마한 제사인데도, 하나님의 규례대로 서로서로 도우니까
하나님도 가만계시지 못하시고 도우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지도자가 선두에 선 공동체
~은 성결한 레위인이 제사장을 돕는 공동체,
이러한 공동체로부터 드려지는 예배는
하나님도 도우셔서
잘~ 되게 하시고 결국엔 기쁨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을...알았습니다.
 
성결은 
불편함과 외로움과 칼같은 절제가 요구되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을 전적으로 얻어내는 비결이라니, 기쁨이 그 열매라고하니 
포기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나도 제사장만큼 쓸모있는 성결한 레위인이 되고싶으니까요...! 

로마서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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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불편함과 외로움과 칼같은 절제...
그 열매는 기쁨..."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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