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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스스로 속지 말기

등록일 2009-12-08
작성자 김미연

본문

역대하 26:11-23                 12/07/09


 


웃시야 왕은  “기이한 도우심”으로 이스라엘 나라의 군대를


강성하게 만들었다.  능히 왕을 도와 대적들과 싸우는 군사가


삼심만 대와 그 군대를 위하여 구비한 군비장품 또한 완벽하다.


 


그러데,


여기도 여지없이 불청객 손님이 마음으로 먼저 들어 닥친다.


이름하여,”교만”불청객…………


“저가 강성하여지매”            


교만이 그냥 마구 쳐 들어오고악을 행하고 또


 반복되어지는 여호와께 범죄함.


 


죄목은, “여호와 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 죄.


제사장에게 맡겨진일까지 이제 도맡아서 하시려 한다.


물론 그의 열심으로 보아 줄수도 있겠지만,이 일은 왕이라도


해서는 안되는 일이였다.


결국 이일은 하나님 영광과 권위에 대한 불순종이였고 웃시야왕은


문둥병이 되어 죽기까지 격리되어 별궁에서 지내야 했으며


죽은 후에도 왕실에 묻히지 못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제사장이 들어와 분향하려는 왕을 말렸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왕에게 기회를 주셨다.  한 번 봐 줄테니 나가라고 자비의


손길을 베푸셨는데 이성을 잃은 왕.     노를 발하고 말았다.


 


일 주일 전에 아는사람과 관계에서 문제가 생겼다. 


누가 봐도 그리고 누가 들어도 이 자는 너무나 약삭빠르고 항상


 사람들을 이용하는 사람이 있었다.  말도 안돼는 일에 난 오랬동안


참고 지내왔던것이 억울했고  이제는 내가 한번 대면을 하여 그 사람의


이기주의적인 행동을 말로써 알게 해  주는것이 나의 당연한 책임이라는 확신들었다.


 


그리고 그렇게 했다.  처음으로 이런 행동을 하였다. 


주위에 이 사람으로 피해 본 사람이 너무나 많고 이제는 가만히 참고


속으로 끙끙대고 그 사람에게는 아무말도 하지못하면서 친구들에게 그 사람에 대하여


비난하는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들었다.   온유한 말로써 내가 직접 대면하여 알려서


그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그 사람에게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니 내가 아주 큰 범죄를 여호와께 지었구나라는


찔림이 있었다.  아무리 나의 한 행동이 정당방위라 할지라도 그 사람을


친히 심판하실분은 하나님이신데, 내가 그 하나님의 자리에 나도 모르게


서 버린 결과과 되어버렸다.    교만이라는 불청객을 그냥 내 마음에 모셔다


일을 저지르고 만 것이다.


가데스 바네아의 모세가 혈기로 저지른 모습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


으셨던것처럼 말이다.  나도 내 안의 혈기와 교만의 모습이 아주 정당한


모습으로 가장되어 들어왔고 스스로 속고 말아버린것 같다.  하나님께


이 큰 죄를 어찌해야 하는지…………나에게 찔림으로 알려주시는 성령님의


음성에 금식기도와 함께 내 죄를 회개하는 한 주간이 되어야 하겠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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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기이한 도우심"이
함께하시는 한 주되실것을
기도해요!
화이팅!!
http://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3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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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님의 댓글

이정현 작성일

속으로 끙끙(속에서 스스로 속음)대는 것보다 잘 하셨습니다.
또 말씀으로 금식기도와 회개하시니 더 잘 하십니다.
저의 모습을 그대로 보는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그때 그때....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순종하시는 모습에서 도전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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