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나님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나.의. 하나님

등록일 2009-12-08
작성자 이선희

본문

역대하 27장

아버지 웃시야왕의 파란만장한 삶에 비하면

요담의 삶에 대한 묘사는 술술 읽어집니다.

선지자의 갑작스런 등장도 없고,

암몬과의 전쟁도 당연하다는 듯이 이깁니다.

대부분의 열왕들에게 나타났던 강성해진후의 배신때림도 없이

40대 초반 젊은 나이로 다윗의 성에 장사됩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런데 이렇게 차분하게 느껴지는 그의 삶에 대한 묘사가

사실은 무척이니 바쁘게 움직이는 물갈퀴 위로 드러난
우아한 백조와 같다고 여겨집니다.

결과로 드러나는 삶이 하나님앞에서 올바르기 까지

그의 내면에서는 언제나 싸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자아와 피흘리기까지 싸워 이겼기에 웃시야와 아하스사이에서

이렇게 평화스런 광경을 남겨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6절 Jotham grew powerful because

    he walked steadfastly

    before the Lord his God

 

steadfast,  h.i.s. God

자신의 하나님께 언제나 복종했다는 요담

날마다 눈물로 부르짖었을 그의 모습이

어렵지 않게 연상됩니다.

어떤 관리도 감히 우상을 섬기라고 꼬여낼 수 없는 포스가

그에게 주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재임 초기엔 웃시야 왕의 불명예스런 퇴위로 인한

국가적인 충격과 한 가정으로서의 비극,

가까이 하고 싶어도 할  없도록 생이별하게 된

아버지에 대한 안타까움,

갑자기 맞게된 왕이라는 충책으로 인해 무거웠을 마음을

부지런히 하나님께로 가지고 갔을 것입니다.

자신의 하나님이 되기까지요.

하나님없이는 살수가 없게 되었으니  

강성해지면서도 부르짖음의 자리를 떠나지 않았을것입니다.

 

<나.의.>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하나님께 신실하면 강성해지고 불신으로 행할땐 패망한다는

역대하의 원리를 넘어서서

선지자들의 하나님, 열왕들의 하나님을

.의. 하나님되게 하신 그리스도의 보혈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steadfast 하게 하나님의 길을 가지 않으면,

게으르고 낙심한 채로 머물때엔

도저히 만족이 없는 심령을 갖게하신것을 감사합니다.

 

얼마의 인생을 살지 알수 없지만

요담처럼나의 하나님께 드릴 평화로운 풍경화 같은

완성작을 남겨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께 드릴 평화를 위해

내면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피흘리기까지 싸울것을 각오합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얼마의 인생을 살지 알 수 없지만...
그러니까, 나는 지금 그 길? 에 서고 싶어요...!^^ 

Total 4,596건 339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216
박혜경 2009.12.11 7456
박혜경 2009.12.11 7456
1215
이선희 2009.12.10 7713
이선희 2009.12.10 7713
1214
송혜숙 2009.12.10 6932
송혜숙 2009.12.10 6932
1213
오경애 2009.12.09 7423
오경애 2009.12.09 7423
1212
이선희 2009.12.09 7098
이선희 2009.12.09 7098
1211
김명희 2009.12.09 8196
김명희 2009.12.09 8196
열람중
이선희 2009.12.08 7592
이선희 2009.12.08 7592
1209
아버지 댓글2
이정현 2009.12.08 7580
이정현 2009.12.08 7580
1208
김미연 2009.12.08 7058
김미연 2009.12.08 7058
1207
박소범 2009.12.07 7771
박소범 2009.12.07 7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