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믿음을 드러내려는 생각도 율법의 행위
본문
갈라디아서 3:1-9
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믿기 시작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을 받음인데 그후 우리는 무언가를 증명하기위해
율법의 행위를 주장하며 성령을 잊게된다. 율법의 행위는 내 안에서 나오는 무엇을 증명하려는
‘생각’도 포함되는 것 같다. 시간이 되면 봉사도 해야되고, 사람들앞에서 화를 내면 안되고, 모두에게 친절해야하고,
큐티도 해야하고… 등등. 크리스찬으로서의 어떤 모습을 내안에서 기대하며 ‘내 믿음을 드러내야할 것 같은 의무감’이다.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 아니라 주변을 의식하고 하는 생각이라면 이것은 율법의 행위, 육체의 일이 아닐까.
지난주 나는 호세아서 마지막 공부에서 ‘이방인처럼’사는 나의 모습이 뭘까 고민했다.
오늘 율법의 행위를 보며 바로 그것이 이방인처럼 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믿음생활에 ‘열심’을 낼 수록 내안에 자라는 ‘증명’의 본능이 있다.
왠지 하나님께, 예수님께 나의 ‘노력’을 나타내야 할 것 같았다. 이만큼 믿음이 자랐다는 걸 보여주고
하나님께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것이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나는 그리스도인이므로 이러저러해야한다…는
의도가 깔린 ‘그럴듯한 태도의 변화’를 보여줘야할 것같은 것이다.
이것이 정말 율법의 행위가아니고 무엇이겠나. 내 욕심이 숨겨진 그럴듯한 외식하는 자.
죄인이었더 내가 오직 듣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알게되었을 뿐 내 의는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내가 의도적으로 드러내고자 하는 무엇이 있다면 그것은 율법의 행위, 육체의 일이다. 다시 돌아가자.
나의 생각과 의도를 모두 아시는 하나님께 나의 이기적인 욕심이 깔린 생각, 욕심, 율법의 행위를 폐하고
오직 믿음으로 성령으로 살아가는 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히브리서 4: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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