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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율법의 저주

등록일 2024-10-23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갈라디아서 3:10-18


이 율법 가운데 하나라도 실행하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신27:26 새번역). 율법의 행위에 근거하여 살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저주 아래에 있다고 한다. 하나님은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라 말씀 하셨고, 율법은 믿음에서 생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율법을 행함으로 의롭게 되려는 사람은 율법의 저주 아래 있게 된다고 바울은 설명 한다. 인간은 율법에 기록된 모든 것을 완벽히 행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율법으로는 아무도 의롭게 되지 못한다는 것이 명백하다.


그 율법의 저주 아래 놓인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 예수님이 오셨고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그 저주를 대신 받으셨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약속하신 성령을 우리가 믿음으로 받게 하고, 그 성령을 받은 우리를 통해 복음을 이방민족에게 전하기 위해서 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 주신 그 언약이, 예수님을 통해,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나를 통해 지속 되기를 원하신다. 


율법이 구원의 조건이 되지 못하지만 구원의 증거가 된다는 설명이 기억난다.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 받지 못하지만, 구원 받은자는 율법을 행하게 되기 때문이다. 율법을 행해야만 구원을 받는다는 다른 복음을 붙잡고 사는 사람이 율법의 저주 아래 살게 된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바른 복음을 붙잡고 사는 사람은 복음의 자유를 누리며 살게 된다.  


오늘 오후에 교회 전도사님께서 친정집에 심방을 오시기로 하였다. 친정 부모님과 함께 드렸던 첫 예배가 첫 심방으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고 있다. 여전히 벽에 걸려 있는 불경과 부적들을 엄마 스스로 떼기 원하실때 까지 기다리고 있지만 그때가 멀지 않았음을 알고 있다. 율법의 저주가 나의 발목을 잡으려 할 때마다 이미 의인 되었음을 선포하고 복음의 자유를 누리는 삶을 살고 싶어서 오늘도 큐티책을 붙잡고 하나님과 씨름한다.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구원 하시길 원하셨던 하나님을 묵상하며, 그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오늘 나에게, 부모님께, 심방하시는 전도사님에게 부어 주시기를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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