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같이 가요.
본문
역대하 26:1-10
5절.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의 사는 날에 하나님을 구하였고
저가 여호와를 구할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케 하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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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 의 정확한 의미가 알고싶어졌습니다.
말없을 묵 + 보일 시…말없는 가운데 하나님이 성령으로 알려줌…
성령님의 뜻을 그냥 아는 정도가 아니라 밝히 알았던 사람…
그러니까 스가랴는 성령님의 뜻에 매우 민감했던 사람입니다.
웃시야왕은 자기 스스로는 성령님의 세밀한 음성까지는 들을수 없다해도
스가랴를 통해서 작은 부분에 까지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었을것입니다.
말씀대로 하나님의 형통케 하심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웃시야는 심히 강성케 되었습니다.
웃시야에게 있는 어떤 능력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5절의 말씀에 스가랴의 사는 날에, 여호와를 구할 동안에, 라는 말이
어떤 조건으로 느껴집니다.
성령님의 뜻 안에 머물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지 않으면,
형통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형통이 있기 때문입니다.
웃시야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위해 스가랴를 찾아야만 했지만
은혜의 시대에 태어난 내 안엔 성령님께서 아예 살고 계십니다.
그런 나는 성령님의 뜻에 얼마나 민감할까요…
나는 그 분께 얼마나 그분의 뜻을 구하고 있는지…
24시간 7일 내내 그분을 찾을 수 있는데…
그저 살아온 습관대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할 때가 부지기수임을 고백합니다.
주님과 상관없이 살던 시절과 비교하면 정말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는뇨” 고전 3:16
이 말씀 앞에선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면서도
혼자서는 무엇도 하고 싶지 않으면서도
하나님 없이 살았던 죄악된 습관- 나 홀로!-에
지고 있었음을 확인합니다.
성령님께선 어느 때든지, 무엇이든지, 기꺼이 함께하시길 기다리시는데,
내가 손을 내어밀지 않을 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차곡차곡 기다리는 일들을
모두 다 성령님과 함께할 겁니다. 그 때 그 때마다 구하고 찾음으로…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그때 그때마다 구하고 찾음으로....
참 ~ <왕찔림>입니다.
연말이 되니 더 바빠지기만 하고...
주님을 더욱 묵상해야 할 크리스마스에
예수님이 아닌 그 외의 일들로 더 부산해지려고 하는 것을 보며
자제하고 지혜롭게 연말을 보내야 하는데... 두려워집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마음을 차분히,
하나님을 구하고 찾음으로... ^ ^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같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