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명의이전
본문
역대하 26:11-23
웃시야 왕은 참으로 능력많고 성실한 사람이었습니다.
사생활도 깔끔했던것 같습니다.
‘…농사를 좋아했더라’ 는 독특한 묘사에 걸맞는
건전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유다 백성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을 것이 쉽게 짐작됩니다.
내가 백성중 하나라 해도 진실로 존경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의 비참한 말로가 더욱 안타깝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웃시야는 어쩌다가 심판을 초래하는 교만을 키우게 된걸까요…
그에겐 자신의 부지런함과 성실함, 창조적인 발상들이
하나님의 자리를 조금씩 차지해 가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생각납니다.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의 영광을 위해, 바빌로니아를 세웠다는
교만을 표현하자마자 일곱 짐승의 해를 보내야 했습니다.
타고난 장점이 독이 될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도저히 안 되는 것들을 해나가고 있을 땐,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식하지 않을 수 밖에 없지만
매달리지 않아도 슥슥 되어지는 것들…
게다가 그로인해 열매까지 쑥쑥 거두어 질 때엔
내 안에 교만이 순식간 꽃이 피는 것을 압니다.
태어날 때부터 내 안에 심어주신 좋은 기질을
내것인양 착각을 단단히 하고 있던 그것을,
명의 의전 시켜야 겠습니다.
가끔 칭찬 받고 당연하다는 듯 우쭐~ 해 질 때마다
‘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입니다.’
라고 확인시켜드리기로 합니다.
댓글목록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태어날 때부터 내 안에 심어주신 좋은 기질이 뭐가 있지?
생각해 보는데 잘 떠오르지 않는다는...
뭐 특별하게 유난히 천성적으로 잘 하는게 없어요...
굳이 굳이 하나 찾자면
생각가는 대로(논리정연과 상관없는) 글쓰는 거, 일기쓰는 거, 편지쓰는 거는
좋아하네요... 그래서 큐티노트 쓰는 것도 전 좋아하지요^^
근데 큐티라이프 웹싸이트에 올리려면
생각나는 대로 막 적어놓은 글을 다듬어야 하기에
자주 올리지 못해요...
천성적으로 잘하은 후천적으로 잘하든
혹은 열심히 해도 잘 못하든 제가 가진 모든 것은 제 것이 아니고
그 분 것입니다
http://www.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8).gif">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태어날 때부터 내안에 좋은 기질...?
하나님이 그것들을 성령의 기질로 바꾸어주시면...웃시야가 되지 말아야겠군요~!

이정현님의 댓글
이정현 작성일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