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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포기하지 않습니다.

등록일 2009-11-30
작성자 이선희

본문

역대하 22장

아하시야에서 요아스로 왕권이 이어지는 과정이 아슬아슬 합니다.

아버지 아하시야도 간신히 살아남았었고,

요아스도 한살 때에 간신히 건져집니다.

간신히 간신히 로마로 갔지만 결국

전세계로 퍼진 복음 폭탄이되신 사도바울이 생각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셨던 영원토록 왕권을 이어주겠다는 약속은

결코 꺼지지 않았습니다.

한살 짜리 아기에게서 그 약속을 보았고

그 작디 작은 씨앗을 목숨걸고 구해내고 지킨 사람들을
하나님은 예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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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람의 딸임에도 제사장과 결혼한 것 부터가 하나님의 섭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여호사브앗은 어머니 아달랴의 길이 아닌

남편이 걷고 있는 의인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인 여호야다의 눈으로 요시야를 볼 수 있었을것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요시야는 바람앞의 등불 처럼

- 꺼져버릴 나약한 생명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 이었을 것입니다.

아마도 여호람이 치리했던 8년과 여호아하스의 1년이

신실한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있어서는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선 이 신실한 종, 깨어있는 종에게

당신의 약속을 거듭 상기시켜 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한살 배기를 죽음 직전에서 건져내는 것도,
성전에서 6년간을 기르는 것도,

일곱살 짜리를 왕으로 세우는 것도,

왕과 제사장으로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섭정을 하는 것도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시라는 진리가

사명을 감당하는 충분한 에너지가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다 망한 것 같은 상황이 연속으로 펼쳐질 지라도

여호야다와 여호사브앗처럼...
유일하게 살아있는 소망인

하나님의 약속을 볼 수 있는 눈을 갖고 싶습니다.

그것이 아무리 실날처럼 희미하더라도요.

 

일주일전에 어떤 결심을 했었습니다.

그 결심이 아직까지 사그라들지않고

계속 되고 있는 이유는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역대하를 통해 깨달아가고 있는 하나님의 속성 때문임을 확인합니다.

온전히 소망을 이루시는 이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실망할 수도 포기할 수도 없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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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저도 어떤 결심을 하고 실천을 하고 있는데
도무지 해결책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나 제게 주신 마음이
하나님이 주신 마음임을 확신하기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실천하렵니다.
선희 자매님도
계속 이뤄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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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중도 포기유전자를 이기지 못하고 거의 실신 했다가 겨우 살아난 조주희
자매님의 나눔이 넘 위로가 되내요.
내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 때문에 살아 났습니다.
왜냐구요?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이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더라구요.^^
망한 것 같았지만 다시살아나는 이유는 역시 말씀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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