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본문
대하 2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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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댤랴가 유다를 다스린지 7년째 되던 해에
제사장 여호야다가 혁명을 일으킨다.
혁명의 취지는
3절…여호와께서 다웟의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왕자가 즉위하여야 할찌니
이다.
즉 다윗의 혈통을 통해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져야 했다.
그리고 다윗의 혈통으로 말미암아 메시야가 탄생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셨다.
하나님은 이 모든 일들을 이루시기 위해 여로사브앗을 사용하셨고
이제는 여호야다를 사용하신다.
부부는 일심동채라고 했던가?
대하 22:11 절의 말씀을 통해 여호야다는 여호사브앗의 남편임을 알 수 있다.
아내는 목숨을 걸고 요아스를 살려내었고
남편도 목숨을 걸고 요아스를 왕의 자리에 올린다.
이 부부는 왜 요아스를 위해 목숨을 걸었는가?
에스더가 생각난다.
에 4:14 이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그리고 에스더의 명 대사가 이어진다.
에 4:16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두 부부는 이때를 위해 자신들을 두신 것을 분명히 알았다.
만일 이 부부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분명 다른 사람들을 준비해 두셨을 것이다.
(…다른 데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려니와…)
그러나 이 부부는 때를 놓치지 않았다.
7년이라는 긴 시간을 보내며 해야 할일 들에 대해 확신을 가졌고
사람들을 규합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통로가 되었던 것이다.
그럼 나는 나와 내 남편에게 주신 일들에 대해 생각 해 본다.
내게는 말씀을 사모하는 은혜를 주셨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하신다.
남편에게는 같은 은혜를 갑절이나 더하게 주셨다.
(남편이 나보다 두 달 먼저 말씀묵상을 시작해서 일까???)
나와 남편에게 주신 부담감은
교회는 다니지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해 힘들어 하는 지체들에게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의 내 모습을 보면
사람과의 약속도 지키지 못하고 있다.
그런 내가 어떻게 하나님과의 약속을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을 감당 할 수 있겠는가…ㅠ.ㅠ
내게는 이 부부에게 있었던 목숨을 걸고 사명을 감당하리라는 의지가 없다.
에스더에게 있었던 죽으면 죽으리라는 그 의지 말이다.
에스더는 그 의지를 금식 (에4:16) 함으로 얻었다.
여호야다와 여호사브앗이 부러우냐?
그럼 기도와 금식으로 내게 나아오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오늘 이 아침 듣게 하신다.
교회에서 특별새벽기도가 있기에
기도의 무릎으로 새벽에 나아가고 저녁 금식을 통해
나는 할 수 없는 이 일들을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일하실 수 있도록 단단히 빚어달라고 부르짖자.
그럼 나에게도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이 생길 것이다.
기도와 금식과 말씀묵상을 할 때
에스더,여호야다와 여호사브앗처럼 하나님의 때를 위해 단단히 준비시켜 주세요.
댓글목록

이정현님의 댓글
이정현 작성일
금식기도의 날인 화요일 !
자매님의 나눔으로 다시 한번 힘을 얻으며 하나님의 얼굴을 간구합니다.
깊은 하나님의 임재안에 머물러 보렵니다.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금식... 가장 하고 싶은데 가장 하지 못하고 있는 ...
아직도 영의 양식보다 육의 양식을 더 좋아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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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 자매님은 기도와 말씀묵상에 금식까지 더 하여
하나님의 때를 위해 준비된 자로 더욱 견고해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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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을 구하시다니...?
난 이제 겨우,
가시라면 가겠습니다...이 정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