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소금 언약이 빼앗은 금뱡패..
본문
<소금 언약이 빼앗은 금 방패..> 십일월 십삼일/09 역대하 13:1-12
<12장 9절..애굽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여호와의 전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고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도 빼.앗.은.지라.>
<13장 5절..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주신것을 너희가 알것아니냐>
어제 묵상땐 유난히도 빼.앗.긴 금방패가 마음에 와 닿았었다.
왜?.....빼앗은거야?.....하며..
물론 ..그 답도 알고 있었다.12:14절..마음을 굳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빼앗긴것이라고...
하나님이 시삭을 통하여 빼앗은 금 방패 대신 놋 방패를 만들어 사용할수 밖에 없었던
르호보암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놋 방패를 보고 감사의 삶을 살아갔을까?...후회의 날들을 지냈을까?...
마음을 굳게 지키지 못한 결과가..놋이란 방패로 왔을때..어떠한 마음이었을까?...
순간의 생각을 지키지 못하여 마음이 흔들려,육의 사람이 되어있는 나를 보는것 같았다.
내게..남은 놋방패는 무엇인지........
내게 하나님이 빼.앗.아.간것이 무엇인지 묵상하기 시작하였었다...
르호보암의 나이 41세...에 모두를 빼앗긴 후 르호보암은 스.스.로.세력을 굳게 하며 나라를 다스렸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12:13>
마음을 굳게 지켰다면 ..끝까지 하나님의 최대의 관심과 간섭하에 나라를 다스리고
부귀영화를 누렸을것을...한때의 어리석음과 연약한 마음으로<13:7절>인하여
하나님 도움없이 스스로...세력을 굳게 하고..힘들게 살아가야했던 르호보암이..
왠지 불쌍해졌다.
올해로서 41세가 된 내게 오늘의 성경이 주는 의미를 생각해보니...
인생 중반기에 들어선 나이에..중간 점검을 하듯..뒤를 돌아보며..
어떤면에서 마음을 강하게 먹고 지키며..어떤면을 버릴수 있는지를
체크해보라는 교훈으로 받아드려진다...
무언가를 ...빼앗겼다면....! 다시 찿을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
그때까지 놋방패로 만족하며...
금방패를 다시 찿겠다는 굳은 의지보다는
금방패 뒤에 계셨던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다시 만날수 있다는 소망의 의지를
오늘 알게..하시고 되세기게 하신다.
굳이..이렇게 다짐해야하는 이유는 ....
하나님은 "소금 언약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나에게 더 좋은 것으로 주시기 위하여
나의 교만이 위험수지에 올라갔을무렵..
빼앗아가신..나의 금방패....를
소금언약으로 다시 주시겠다고 성경을 통해 알려주시는 성령님이 느껴졌다.
하나님이 빼앗았다면..하나님이 다시 주실것이다..라고 소금언약이 말해준다..
멸하는것은 없어지는 것이지만, 빼앗긴것은 언젠가 찿을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단지..내 마음에 달린것이다..
내 마음에 변하지 않도록 소금을 잔-----뜩 뿌려야겠다.
나를 위해 빼.앗.았.지만....
다시 주실...하나님을 기대하며......
그 날이 오면..금으로 방패를 만들 형편이 되더라도..
놋으로 만든 방패를 지니고 살겠다.
하나님이 소금으로 언약하셨다면..
난...놋 방패로 내 지나간 삶의 표증을 삼으리라..
<민수기14:8-9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이는 과연 젓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나니
그들을 두려워말라하나....>
요즈음 내가 늘 외우고 다니는 말씀이다.항상 가게에 찿아오는 손님과 큰 협상을 하때면
늘 외우는 주문같은(?) 말씀이다.
그런데..어느날..뒤부분에 "그들을 두려워말라 하.나......
라는 말이 내 마음에서 걸리기 시작했었다.
왠지 문맥상 .....하.나...이말이..어설픈것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뒷장인 10절을 읽어보니....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데 그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나타나시니라....>
내가 내 스스로 지키지 못하는 내 마음은..
언제가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면....순간 순간 믿음을 잃는다.
큐티속에서 만나주시는 하나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오늘 본문의 말씀이나 민수기 말씀처럼 힘이되는 큐티가 주어져도
나는 내 스스로가 그 말씀에 이스라엘 모든 회중처럼 돌을 내가 나 스스로에게
던질때가 많다.
말씀을 들어도 믿기지 않아 던졌던 돌들이다..그러나..
오늘 본문의 큐티가 나에게 가르쳐주는것은...
민수기 14장의 말씀과 더불어 깨닫게 하신 한가지.....는
이스라엘 온 회중이 돌을 그들에게 던지려할때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앞에 나타나 아무도 대적하지 못하도록..
하셨던 그 광경이......
내 실질적인 생활에서 벌어지는 상황과 같다는 것이었다.
내가 나에게 돌을 던질때마다..
너무도 황.당.하고 믿.기.지 않는 기적으로 상황을 모면하게 해주시고,
내가 차마 입을 열지도 못하도록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셨던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던 차였다.
이런일이야말로......
소금언약의 하나님 아니신가?.....란 생각에 머물게 된다.
나를 위해 빼앗았지만...내가 어리석어 알아차리지 못하여 방황하면..
역낙없이 소금언약을 기억할수 있는 사건을 주시는 하나님이셨다.
그래서........
내가 절어간다.......
하나님의 소금에.......
배추절듯.......ㅎ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부족함이 전혀 없으리~
사람이 내게 어찌할꼬 주는 나를 돕는 자 중에 함께 계시리~(2006 올네이션스 찬양과 경배, 시편 118편 중)
내가 요즘 계속계속 듣고 있는 찬양이예요...내 영혼에 소금을 치듯...^^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스스로에게 돌 던지기...
깨닫지 못하는 가운데
수두룩하게 행한 것 같아요.
깨달아 알게 도와주심에 감사해요~